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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craft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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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 2016-04-29 20:38:25 0
아니 왜 드라마스후보에 프로듀스 101 분이... [새창]
2016/04/29 20:34:11
뭘 바랍니까. 그냥 평범한 아이돌경쟁이죠. 다만 거기에 떨궈내는 과정 빼고 육성만 더한 거일 뿐입니다.
아이마스는 개뿔 그냥 슈스케 그로쓰지 시벌....
20242 2016-04-29 15:39:54 1
무녀 최고다 ㅠㅠㅠㅠㅠ [새창]
2016/04/29 15:35:44

서브컬쳐는 대체적으로 허용되는데다 애니가 나와있으니 다이죠부death[심장마비로 사망]
20241 2016-04-29 15:34:52 6
(스포주의!)시빌워... 외국매체에서는 혹평도 있네요. [새창]
2016/04/29 10:31:08
님들 기레기라고 까다 어느 순간 히트비전에 지져질지도 모름
20240 2016-04-29 15:33:15 0
★데뷔 10년차, '김현심' 성우 인터뷰 [새창]
2016/04/29 15:09:43
.....베드씬 모션캡쳐를 위해.....?!
20239 2016-04-29 14:53:52 3
[새창]
아뇨, 그냥 인간여캐같이 안 생기게 만들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질 뿐입니다
20238 2016-04-29 12:42:51 6
드라마스 프로듀서 후보들 [새창]
2016/04/29 11:18:32
P:[막 비벼낸 공구리를 부으며]좀 뜨끈할거다
아이돌 후보생:아아...따뜻해....

...암만봐도 저들에게 느끼는 따스함은 막 비빈 공구리의 따스함 같은데요
20237 2016-04-29 10:06:46 2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01:04
아, 그리고 '가족을 못알아볼 때'라는 기준을 세우셨지만.... 이것도 생각을 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 집 양반 케이스때는 진짜 돌아버릴 것 같은 게 수십 년 만에 건강 안 좋아져서 찾아뵈러 왔다는 양반 기억은 확실하고 나는 확실히 기억하는데, 정작 그 양반 아들 되는 쪽 기억은 못하고 그랬거든요. 초기때부터 끝까지 그 증상 때문에 속이 진짜 타들어갔습니다. 초기엔 더더욱 그랬어요. 이양반이 멀쩡한 것 같은데 사람을 못 알아보는 거 말곤 다른거 다 괜찮다 싶은데, 다들 이게 치매라는 건 알고 있거든요. 이게 미련이 되어서 본인을 기억 못하지만 이래저래 다른건 괜찮으니 아직은... 이렇게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20236 2016-04-29 09:59:13 2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01:04
확실한건 요양병원은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시기의 문제고, 그 동안 얼마나 붙잡고 있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요양병원들은 치매환자들을 전문적으로 받다보니, 관련 질병 문제에도 능숙한 대처를 보입니다. 요양병원 가시기 전에 우리 집 양반께선 치매 외의 별개의 질병 문제로 가족들이 진짜 돌아버리려고 했거든요. 병원에 가서 증상을 파악을 못하니 해결이 안 돼, 본인이 표현을 못하니 진단도 안 돼, 병원만 왔다갔다... 이러다가 결국 이 상태로 요양병원에 가셨는데, 거기 가자마자 딱 알아보고 한큐에 그거 해결하더라구요.
그거 보고 딱 깨달은게 '아, 시바.... 우리가 뭐 미련을 가지고 붙잡고 있는 게 진짜 똥멍청이 짓이었구나... 쟤들이 다 알고 더 확실하게 해결하는데 괜히 마음도 상처입고 시간도 날리고 그랬네...'였죠. 솔직히 정신도 편찮은 양반네 몸이라도 좀 편케 해드려야 하는데 우리가 뭐 의사도 아니고 의사도 확실하게 짚지를 못하니 환장했었거든요. 본인도 머리가 불편한 와중에 몸이 불편한 것에 대한 클레임을 사시사철 해서 이중으로 말입니다.
20235 2016-04-29 09:52:06 3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01:04
아, 그리고 누워있는 분 병수발 하는 것보다 건강한데 오락가락 하는 분 병수발이 심적으로나 몸으로나 쌍방으로 더 힘들다고 봅니다. 정정한 할매 치매때문에 모시고 살려 해도 한사코 밖으로 나가시겠다 내는 여기 못있겠다 내는 갠찮은데 왜 내를 갖고 그라노 느그가 와 내를 몬살게 구노... 뭐 대충 이렇게 한 두어달 투닥대다 댁에 돌려보내드렸을 적에(이때는 거동이 가능한 시기) 진짜 환장하겠더라구요. 이양반 정신 편찮은거 본인 빼고 다 아는데다 혼자 냅두다 뭔일 터지면 안되니 집에 데리고 있어야 하는데 할매가 건강한것도 모자라 자기 주관과 의사만 확실해갖고 '느가 와 이러는지 몰겟는데 내는 내 집이 있고 내 집에 갈란다! 보내도라ㅇㅅㅇ!'라고만 하시니...
뭐, 어찌저찌 발품팔아서 요양보호사 방문하는 거로 카바가 되는 수준으로 1년 계시다, 상태가 확 안좋아져서 다시 모시다 요양병원으로 간 케이스가 되겠네요. 아무튼 간에, 멀쩡해 보이는 부분 상당수 남아 있는 치매도 참 골때립니다. 최소한 치매가 심할 때는 힘도 없고 누워계시니 사고 터질 일은 없지만... 이럴 땐 자기가 멀쩡한 줄 알고 뭔가 하려다 큰일이 날 가능성이 훠어어얼씬 높으니까요.
20234 2016-04-29 09:45:52 4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01:04
경험해봐서 아는데, '어느 정도 기억이 남아 있는 상태'의 치매가 가족들에게 제일 힘듭니다. 의사가 있고 괜찮다 싶더라도 뭔가 어긋나 있는 상태고, 왜 멀쩡해 보이는데 안 그러는지를 보면 진짜 돌아버릴 것 같죠. 여기서 상태가 좀 더 악화되면 아예 그냥 편하게 요양병원 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자니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헌데, 작성자 아저씨도 뭔가 환자분 증상을 좀 가볍게 하려는 느낌이 납니다. 비밀번호를 잊고 길을 헤매는 수준이면 옆에서 병수발 들진 않거든요. 이런걸 갖고 요양보호사를 부른다는 생각들은 보통 잘 안해요. '이 양반이 나이 먹으시니 그런갑다'로 생각하죠. 요양보호사 부르는 걸 겪어봤으니 아는데, 은근히 까다로워서 어지간하게 확 드러나지 않으면 치매로 부르는 거 인정도 못 받더라구요. 특히나 제 쪽 경우에는 상태가 영 아니시라 요양보호사를 불러야 할 단계에서 병원에 가기만 하면 '내는 갠찮다! 내 멀쩡허다! ㅇㅅㅇ!'라고 하시는 덕에 이래저래 복잡해져서.... 뭐, 꽤 된 이야기니 요즘엔 좀 더 널널해졌겠지만 말입니다.
20233 2016-04-29 09:32:09 30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01:04
간병이랑 효도는 그 고모네 자식이 했는데 왜 효도의 설파를 님이 하세요? (....)
그나마 그 형수님 보살이라는 건 알아보시니 다행입니다.
20232 2016-04-29 09:24:12 4
김태호PD "'무도' 초기 엉엉 울던 정형돈, 최근 연락왔다" [새창]
2016/04/25 15:57:13
이거 지난번에 몇번을 말한 건데, 니가 생각하는 그 경력직에 충족하는 사람 딱 급이 있어요. 예능총회 지분 왕창 차지하던 정도.
근데 그 급 되는 사람들이 올 것 같습니까?
20231 2016-04-29 01:39:11 21
팬티 빨래하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새창]
2016/04/28 23:01:04
비용 문제는 좀 더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치매 정도가 심해서 입원이 필요할 경우 정부 보조금이 나올겁니다. 그걸 고려하면 요양병원 비용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안 나옵니다.
좀 무례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작성자의 이기심 때문에 주변을 파괴하고 계시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치매는 한 개인을 파멸시키는 거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개인과 가족 모두를 천천히 일그러뜨리는 질병입니다. 아주 엿같죠. 정이다 도의다 미련이다 하는 거 다 필요 없어요. 왜냐면 상대방은 그런 걸 분간할 수조차 없거든요. 나아질거라는 희망 따윈 버리셔야 합니다. 한 번 시작되면 현상유지가 가장 좋은 상태고 점점 나빠지는 쪽밖에 없는 질병입니다. 치매가 그런 거에요.
아니, 여기까지 버티고 계시니 더 냉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보내세요. 치매환자를 집에서 간병할 수 있는 건 대가족 세대에서나 좀 낫지 그 외에는 철저하게 누군가의 삶을 갉아먹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치매로 점점 나빠지는 부모님의 상태를 보면 안 좋은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1~2년? 지금 당장 의사한테 가서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세요. 요양보호사가 와서 케어 해주는 거로 괜찮은 수준이 아니면 요양병원이 최선입니다.
왜 저라고 이런 소리 하겠습니까. 겪어봤으니 하는 말입니다. 천천히 망가지는 모습 보면 정말 손을 쓸 수 없는 자괴감과 무력감도 느끼고, 화도 나고, 뭔가 감정적으로 힘겨워집니다. 매달리는 사람도 힘들어지고....

괜히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주변 괴롭히지 마세요. 더 큰 후회밖에 안 남습니다.
20230 2016-04-29 00:36:52 1
옷입히기 [새창]
2016/04/28 23:25:53
거 좀 수위 넘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불편한세상 확 불편해집시다 [속닥속닥]
20229 2016-04-28 23:31:58 1
옷입히기 [새창]
2016/04/28 23:25:53
이 게임에 물에 젖은 효과 같은건 없습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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