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8
2014-12-08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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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댓글 보니까 왜 2030을 죹밥으로 보는지 이유가 딱 나네요. 정치적 이슈에 대한 관심도 없고, 안다고 한들 '정확하게' 짚지도 못함.
이건 어디까지나 '박주선'이라는 '민주당(광주 동구 지역구)' 의원의 삽발언이 도미노처럼 연쇄작용을 일으킨 결과고, 참고로 저 망할 양반은 여태까지 게임산업 관련으로는 경험도 지식도 100% 깡통인 양반입니다. 저 헛소리도 지껄인 뒤에 의원실에 전화 건 사람 말로는 자기네들도 하나도 모르는 걸 건드렸다는 걸 시인했구요.
나라가 어지럽고 혼탁하고를 거론할 필요 없이, 의원 한명의 돌발발언으로 생겨난 이슈입니다. 이건 그냥 게임이 나쁘다는 자기 인식만 갖고 지껄인 헛소리에 불과해요. 이걸갖고 거대한 정치적 흐름과 연관시키려는 발상 자체가 죤나 웃기는 코메디고 '아 내가 정치에 관심은 죤나 없는데 관심있는척은 하고싶다'라는 유치한 생각에서 비롯된거임.
제발 좀, 젊은아저씨들. 정치권에서 죹밥취급당하기 싫으면 님 스스로 죹밥에서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