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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8 2014-09-27 22:15:04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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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욕 먹어야해요. 자기네들이 가진 표를 자기네들 밥줄 모가지를 비틀 놈에게 투표한 양반네들은 욕먹어도 싸죠.
시민사회라면서, 국민이 주권을 가진다는 사회라면서 그들이 뽑은 대리인이 잘못을 하고 있는 상황이 온다면, 정말 그들을 뽑아준 손이 결백하다고 보십니까? 웃기지 말아요. 대리인이 잘못을 저지른다면, 그건 대리인을 잘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그를 선출한 자들의 책임 역시 존재합니다.

비겁하게 굴지 마십쇼. 투표를 한 손은 권리도 가지고 있지만 책임 역시 존재합니다.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권리와 책임 중 둘 중 하나만 행사할 수는 없는 겁니다.
16207 2014-09-27 22:02: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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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 지역구 출신 의원 양반 덕분에 부산시에서 꿀빠는 국제급 문화행사 두 개 중 하나는 짐싸고 갈 판이고 다른 하나는 똥칠을 당할 판인데다 그게 열리는 주요 장소인 자기네들 터전인 판이면 멍청하다는 소리 듣고도 남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이고 주요 상영관 위치가 어딘진 아십니까? FIFF광장? 하 제기랄, 거기서 짐싸서 옮긴지가 몇년은 더 됐어요.
구도심 지역은 되살리려고 기를 쓰지만 까고 말해서 핵심기능이고 뭐고 다 다른데로 강제퇴출당해서 혜택보는 건 거의 없어요. 결국 신시가지쪽이랑 정돈 쫙 된 빤딱빤딱한 새건물 그득한 동네가 거의 모든 행사의 꿀을 다 빨고 있죠. 그래놓고 구도심 쪽에는 과연 언제부터 효력을 발휘하는지에서부터 정말 이게 실효성이 있을까 싶기도 한 재개발사업에나 목매달고 있죠. 아니면 저기 매립지 쪽에 깔짝인 해수원이나 기타 공기관 시설.... 하, 시발. 해양수산부 이전이 나가리된 판인데다 이거 들어온다고 해서 발전에 도움이 퍽이나 되겠습니까. 거기 건물들 돌아보면 완전 유령 뺨치게 인적 드문데다 박물관 근처에나 사람이 좀 돌아댕기는 수준인데.

이게 부산의 현실이에요. 공단 쪽은 문 닫는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라고 비명 지르고, 구도심은 지금 하는 사업이 비판적인 시각에선 썩 효과적이진 않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그리 큰 기대 못 걸고, 정부부처 이관 패키지는 핵이 쏙 빠지고. 물가는 상대적으로 높고 발전 방향성은 불투명하고. 이 판국에 그나마 밀어붙이고 있는게, 그나마 역대 시장과 지자체가 붙들고 있는게 '문화산업'이에요. 오케이? 암만 부산시장이 보수니 뭐니 하고 이것저것 한다고 해도 영화판이고 게임판이고 안건드렸어요. 자기네들이 문화산업 육성이나 관광활성화를 안하면 이 도시가 먹고 살 길이 정말 암담하다는 거 알거든. 한국이랑 안어울릴것같은 2층버스가 뭐 때문에 돌아다니는데요? 지역 주민들한테 민폐 개쩌는 크루즈 들어오는 선착장이 뭐때문에 욕들어먹고 민원 들어오는 판국에도 유지가 되는데?

근데, 저새끼가, 지금, 그걸, 건드리고 자빠졌다, 그 말이에요. 게임쪽은 안 건드릴 기대조차 안했으니 제끼더라도, 저건 부산시가 듣보시절부터 자리잡는다고 개고생 왕창 한거란 말이에요. 지역구 의원놈 하나가 어떻게 당 푸쉬받아서 부산시장 되어 놓은 주제에 입 털 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양반을 지역구 의원이랍시고 뽑아주고, 그걸 기반으로 부산 시장에 당선되게 만들었으니, 속 안터지고 배김?
16206 2014-09-27 21:34: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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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저거 꼬라지 봐갖곤 진짜 역대 부산시장 개꼴값 No.1 꼴 안나나 모르겠네 진짜......
16205 2014-09-27 21:28:38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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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저거 반대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왜냐면 부산국제영화제라는 건 생각보다 큰데다 국제적으로도 좀 알려져 있거든요.
이렇게 정치적 개입이나 외압이 있다는 냄새 풀풀 풍기면 영화제 자체의 권위가 왕창 무너집니다. 무언가에서 민감한 부위를 쿡쿡 찌르는 영화가 제제를 받았다면, 그 누가 이 영화제의 독립성이나 자유로움을 보장합니까?

하여튼 부산시장 하나 잘 뽑아서 해운대는 빅엿을 두개나 먹게 되었네요. 쌤통이다 해운대 등신들아.
16204 2014-09-27 21:25: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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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시불롬은 여태까지 그럭저럭 뭐 해오던것들 다 말아먹으려고 작정했나.
16203 2014-09-27 20:00:53 0
폰게임 리세마라 무섭네요 [새창]
2014/09/27 17:02:49
퍼드는 양반이죠. 걔네는 뭐 주기적으로 이벤트랍시고 법석을 퍼주니 그걸로도 먹고사니까요
16202 2014-09-27 19:59: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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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아무 옷이나 벗어서 처박아둔다 -> 1주일을 묵힌다 -> 쨔잔
16201 2014-09-27 19:54: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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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건담을 찍어내서 굴린다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겐 그리 썩 좋은 인상은 아니었었지만 말입니다.
16200 2014-09-27 19:54: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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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08소대... 참 괜찮은 물건이었죠. 여러모로...
16199 2014-09-27 02:07:10 0
패치되면 슬금슬금 귀환자 보너스 먹으면서 던파하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4/09/27 02:05:53
클라이언트를 받을 때까지 문명을 '잠깐' 해야겠군요.
빤스는 클라 다 받고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6198 2014-09-27 01:11:39 66
속옷만 입고 강남을 돌아다녔다는 몸뚱아리 [새창]
2014/09/26 23:01:07
그 몸뚱이 그렇게 쓸 거면....

잘했어
16197 2014-09-26 00:58:26 2
암걸리는 작품 하나 만들어보죠 [새창]
2014/09/26 00:50:04
예산 : 1화당 천만. 그런데 그 중의 50%가 어디론가 사라짐
16196 2014-09-26 00:54: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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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러다 소설 나오겄다....
...써볼까
16195 2014-09-25 23:47: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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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톤이 육감이 없다:터진다
12톤이 육감이 있따:전구가 켜지면 터진다

생기면 뭐 다를 것 같습니까??????
16194 2014-09-25 23:43:15 0
[한쿡페스]에리치카가 대체 뭐라고 난.... [새창]
2014/09/25 23:32:21
해냈다
솔저게임이 드디어 풀콤을 쳐냈어....

여러분 참고로 제가 이번 이벤트기간 전까지 일일곡들이 하나같이 ABC였어요
이젠 SSA임. 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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