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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23 2014-07-31 13:53:06 0
한쿠페스) 울고싶네요 [새창]
2014/07/31 13:28:52
화제의 인물에게 나도 쪽지나 보내봐야징
15622 2014-07-31 13:31:49 28
아빠와 딸의 사랑 [새창]
2014/07/31 06:56:00
아저씨들, 도덕적으로 옳고 그르다의 근거가 '도덕적으로 옳으니/그르니까'가 되선 결코 답이 안나옵니다. 도덕적으로 옳고 그르다를 논할 근거는 의외로 '멀리'가야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옳으니 옳아'나 '이건 잘못되었어. 왜? 잘못되었으니까!'라는 식의 주장은 진짜 사흘 밤낮을 가더라도 안끝납니다요(....)
그리고 '비난에 대한 비판= 옹호'인 것도 아닙니다. '납득할 만한 근거를 내놓지 못하는 주장에 대한 비판'인거지, '주장에 대한 비판'은 아니거든요. 현대 사회가 근친에 대한 시각을 가지는 근본에 다가서보세요.

아, 개인적으로 근친에 대한 의견은... '이것이 인간 자체를 거스르는 행위가 되진 않는다'입니다. '있어서는 안 될 역겨운 행위는 아니다'죠. 이게 정말 기형적인 돌연변이같은 정신병이라면 심리학에서 그럴싸하게 오이뭐시깽이 컴플렉스라고 이름까지 붙여놨겠습니까.
15621 2014-07-31 13:21:30 0
나의 야요이에겐 1프레임의 작붕도 용납할 수 엄따 [새창]
2014/07/31 12:30:53
11//왜냐면 마빡이는 야요이의 가난함을 사랑하는 거니까요. 가난하지 않은 야요이는 야요이가 아닌걸???
15620 2014-07-31 13:19:29 21
아빠와 딸의 사랑 [새창]
2014/07/31 06:56:00
북극얼음//허상은 아닙니다. 도덕이야말로 이 사회가 세기말 패왕이 도래하는 막장월드를 막는 주요한 방어벽 중 하나니까요. 다만 그 방어벽이 한 번 세워지고 나면 수정하기가 드럽게 힘든데다, 뭔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둔다기보다 지네들 꼴리는대로 세워져서 넘겨도 될 것까지 막아버리게 돌아간다는게 문젭니다.
막말로 님이 길거리 걸어가다 배때지에 칼빵 맞거나 총맞을 확률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것 역시 도덕이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죠. 이 시대의 도덕이 그런 행위를 비도덕적이라 규정하니까요.
15619 2014-07-31 13:10:09 41
아빠와 딸의 사랑 [새창]
2014/07/31 06:56:00
인륜이라는 단어 자체가 그 사회가 규정하는 겁니다. 날 때부터 뭔가 딱하고 딱 새겨진 그런 심볼이 아닙니다. 전부 사회체제가 구성하고 가꿔나간 규칙이죠. 우리가 흔히 도덕이라고 말하는 요소 또한 이런 겁니다. 이건 전부 사회의 대체적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기름칠을 맡죠.

살인? 우린 살인이 비인륜적인 행위로 규정되죠. 하지만 역사 속에서 이런 살인이 정당성을 띄고, 타인을 죽이는 것이 대상에 따라 '명예로운 행위'로 규정되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강간? 글쎄요, 과거에는 이런 게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고찰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아동폭력? 뭐.... 예전에는 아이의 모범적인 훈육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도덕이나 관습은 시대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드는 겁니다. 근친이나 동성애 역시 이런 고무줄같은 도덕의 테두리에 걸려들 뿐이죠.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조금 더 맛탱이가 가 보이는 행동에 대해 허용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그 사회가 이런 행위에 대해 '사회질서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는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이런 시대들과 우리들의 현대가 다른 점은, 이런 개념이 고정이 아니라 변동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고, 그것이 과연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근본적인 해악이느냐에 대해 한 번 정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사회라는 점이죠. 물론 '현재의 도덕'적으론 어긋난다고 하지만, 그 도덕의 기준점 자체가 뭔가 어긋나진 않았는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볼 수 있는 그런 사회다 이겁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다시 한 번 짚어보자는 의견에 그저 혐오로서만 대응한다면, 우린 이 재고찰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살아가기엔 다소... 부적합한 사람이 될 수 있겠죠.
15618 2014-07-31 13:00:28 29
아빠와 딸의 사랑 [새창]
2014/07/31 06:56:00
혐오는 사회가 만들어내는 겁니다. 사회가 근친을 혐오로서 규정한 순간, 그게 어떤 당위성을 가지고 있던 간에 혐오인 겁니다.
거기에 이성이고 논리고 고찰따윈 필요없습니다. 혐오라는 감정은 그렇게 굴러가거든요.
15617 2014-07-31 12:52:35 0
나의 야요이에겐 1프레임의 작붕도 용납할 수 엄따 [새창]
2014/07/31 12:30:53
11//모르시는군요. 세상에는 대출과 사채라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잔고가 0원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마이너스로 진입이다아아!!
15616 2014-07-31 12:45:30 17
[새창]
도브라이브![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15615 2014-07-31 12:41:56 9
[새창]
스폰위치 : 남의 가방
15614 2014-07-31 12:40:20 1
나의 야요이에겐 1프레임의 작붕도 용납할 수 엄따 [새창]
2014/07/31 12:30:53
가내수공업으로 단련된 가난함으로 인해 이런 수공업이 필요한 작업에서 강력함을 보이는 거죠
15613 2014-07-31 12:05:11 0
최애캐에게 고백을 해보자! [새창]
2014/07/31 11:31:42
당신이 고백을 하자, ELC AMX는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곧 한 동안 가만히 있다가 […내가 먼저 말하려고 했는데…]하고 한숨을 쉽니다. http://kr.shindanmaker.com/442922

맨날 개돌하다 차고로 보내는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15612 2014-07-31 11:41:32 0
스쿠페스) 그나마 이게 내 운의 끝이었구나 [새창]
2014/07/31 11:37:16
여기 연차 2번에 도브 두번 본 사람 있습니다.
슈레들 죄다 단발로 뽑음
15611 2014-07-31 11:38:07 69
[BGM] 팩트를 체크하는 사람들.jpg [새창]
2014/07/29 10:25:25
한국에 시급히 도입되어야 하는 것 중 하나죠.
저거 하나만 적용되어도 판도가 확 바뀔겁니다.
15610 2014-07-31 11:33:48 0
[한쿡페스]내가 뭐랬어 이런거 확정해봤자 비누라니까.... [새창]
2014/07/31 11:26:54
소다맛 밥

역시 두번은 안되네염
15609 2014-07-31 11:33:35 0
[한쿡페스]내가 뭐랬어 이런거 확정해봤자 비누라니까.... [새창]
2014/07/31 11:26:54
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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