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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2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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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세상이라면 나도 그러고 싶습니다. 문재인보고 앞에 나가서 싸우라고 할거에요. 아니, 그 아저씨도 지금 달려가려고 할 거에요.
헌데 주변에서 백프로 막을 거에요. 이건 확실하게 소모전이 될 거라고. 행동이 변호인 영화랑 얽혀서 기폭제가 될 수도 있지만 언론사의 집중난타로 재기가 힘들 정도의 타격을 먹을 수도 있어요. 젠장, 아마 수구쌔끼들은 지금 문재인 나와달라고 고사라도 지내고 있을걸요? 나오면 머리에다 빨갱이라고 쾅쾅 찍어낼테니까, 그리고 멍청한 새끼들은 생각 한 번 안하고 아하 그렇구나 받아쳐먹고 빨갱이빨갱이 좀비처럼 읊어댈테니까.
씨바, 이미 역사에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한 아저씨에요. 사람이 변한다는 소리 하지만 저 사람은 자기가 살아오면서 함께한, 그야말로 영혼이 맞닿은 사람을 '이런 경로로' 날려먹은 사람이에요. 친구 따라 보내시고 싶으세요? 그럼 계속 그렇게 주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