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3
2013-08-22 09:23:12
9
회장님이라는 영감님한테 다이렉트로 따져서 '니들이 얼마나 대단한 차를 파는진 모르겠지만 딜러 태도를 봐선 댁들은 헐값 싸구려를 파는 장사치들로밖에 안뵌다. 난 아우디랑 뱀따블류 보러가서 그거 중에 결정지을거고 앞으로 니들 차는 싸구려같으니 절대 안사가 ㅃㅃ'정도로 말해주고 홱 가버리면 영웅대접 잘 받으셨겠지만... 아무래도 현장에서 돌아가서 불평을 남기신 것 때문에 '차 파는 놈이 니가 살놈인지 구경꾼인지 어떻게알음? 님이 잘못했네'정도의 의견이 나오는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차는 '비싼 물건'이고, 고급차는 '졸라 비싼데 그 값은 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파는 사람의 마인드가 장사치의 것이라면... 까고 말해서 그 차가 아무리 대단하다고 할지라도 싸구려로밖에 안 보입니다. 자기네들의 차가 그만큼 비싸다면 그만큼의 품격을 보여주는 것이 기본적인 소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브랜드는 그만한 가격만큼의 자존심과 여유가 있어야지, 그런 게 없다면 그냥 마른똥에다가 왁스칠한 걸 금이라고 파는 거나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