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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1 2017-01-25 22:25:02 0
여친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 뭐에요? [새창]
2017/01/25 13:49:46
작성자님 합격 축하드려요! 좋은 여친분을 곁에 두고 계시네요
여자친구로서 제 남자친구가 하지말았으면 하는 행동도 여친분이 작성자님께 말씀하셨던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어딜 가나 기죽지 마시고 어깨에 힘주세요~!
1390 2017-01-25 22:20:29 0
ㅎㅎ [새창]
2017/01/25 20:58:28
작성자님도 마음이 깊고 따듯한 분 같은데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1389 2017-01-25 22:02:51 0
[새창]
전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여성학 전공을 하고자 공부하고 있는 한 학생인데요
여성학을 공부하고싶으신 분은 우리나라 영문비평가들의 모임에서 출간한 <<페미니즘, 어제와 오늘>>과
실존주의 철학자 보부아르의 <<제2의성>> 이란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처음 것은 우리나라의 영어영문학과 교수들이 비평을 가르치다 페미니즘에 대한 지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서 직접 출간한 책이구요
두번 째 책은 미국의 페미니즘, 세계 제 2차 페미니즘의 물결을 일으켰다는 평을 듣는 책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을 집필하였던 보부아르는 페미니스트도,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었다고 하며, 매우 객관적인 시선으로 쓰여져서 페미니즘에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도 쉽게 읽으실 수 있을거라고 보아요
이것들을 보시면 페미니즘에 대한 시야가 많이 넓히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추천드려요
1388 2017-01-25 21:54:43 56
처음으로 결혼이 하고싶어졌어요. [새창]
2017/01/25 19:32:55
헐.... 난소에 20센티나 되는 종양이라니... 조직검사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꼭 퇴원하시고 건강 챙기셔서 알콩달콩하게 결혼하셔야죠ㅋㄷㅋㄷ
손을 꼭 잡고 주무시는 남자친구분이 너무 달달하네요
1387 2017-01-23 19:27:42 0
[새창]
그러게요ㅠ
사실 몇달 전에 강남역근처로 이사와서
샤워안한 상태에서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는게 넘 찝찝한거예요... 걍 참고 집에가야...
1385 2017-01-22 21:30:21 0
[새창]
작성자님과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저도 항상 제가 적극적이었고 남자친구는 성욕이 저보단 없어요
성관계도 연애 초기든 지금이든 항상 일주일에 한번이고
이 이상 하고 싶다고 해도 남자친구가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한사코 거절하였죠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고 이때문에 또 많이 싸웠어요.
보통 발기부전은 건강때문에 그런거잖아요?
근데 성욕 자체가 별로 없으면 건강하고 아무 상관 없어요
피로도하고도 상관없구요.
일 때문에 힘들든 힘들지 않든
그분이나 제 남자친구는 일주일에 한 번, 그 이상은 보시기 힘들거예요
타고난 성욕을 솔직히 어떻게 바꿀 수 있겠어요...
만약 이런 시도들을 다 해봤는데도 소용이 없으시다면
안타깝지만 그저 시간이 걸리더라도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시든가... 아니면 크게 고민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1384 2017-01-22 21:13:54 0
여러분 저 임신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창]
2017/01/22 02:22:35
저두요 ㅋㅋㅋㅋㅋ 연애게시판이라서 무섭고 무거운 심정으로 클릭했는데 좋은 일이라서 정말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작성자님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1383 2017-01-22 21:08:09 2
설 날을 앞두고 이런 거 해도 되나 [새창]
2017/01/22 20:50:03
장소가 안맞는 사람은 신청대신 추천을 조용히 누르고 갑니다...!★
1382 2017-01-21 01:38:23 0
[새창]
갑자기 시간을 내셔서 진지하게 말씀하시기 보단
작성자님이 열거하신 사항들이 우연히 눈에 띌 때 편안히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데이트 하기로 만났는데
머리를 전혀 빗은 흔적이 보이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게 어휴 머리좀 빗어 이게 뭐야~~ 하며 빗질흉내를 해주시든가.... 아니면
좀 꾸미고 다니면 더 잘생겨보일텐데....라든가요....ㅠㅠ
근데 전반적으로 관리를 안하신다니까 좀 세게 말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외모는 그렇다쳐도 건강 관리같은건 정말 중요한 문제잖아요
1381 2017-01-21 01:32:51 0
[새창]
사소한 것에서 짜증이 날 때면 처음에는 제가 남자친구에게 쌓인게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했었어요...
연락이 조금 늦으면 평소에 맨날 늦는다고 언제 한번 바로바로 문자한 적이 있냐고 삐지고
남자친구 직업 상 야간 근무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야간 끝나고 집에서 자고 있으면
저는 다른 커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당연히 안부를 주고 받는 걸 우리 커플은 해보지 못한다고 비관하고....
근데 생각해보면 남자친구가 속상하게 만든 일이 쌓여서 자꾸만 예민해져 간다기 보다는 제 마음이 여유롭지 않을 때 티격거리게 되더라구요
이런 행위가 단기적으로 이루어 질 땐 주로 생리 일주일 전 호르몬 영향이 크기도 했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때는 생각해보면 평소에 제 주변에 불화나 안좋은 일이 생겼거나, 아무일 없어도 그저 삶이 무기력 할 때
기댈 곳은 남자친구 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더 되는 것 같았어요
저는 제가 기댈 곳은 이 사람 하나 밖에 없는데 이사람만큼은 내가 바라는 만큼의 기준에 못미치면 안됬었던 거죠
근데 앞에서 다른 분이 얘기하신 것 처럼 권태기? 의 영향이 원인일 수도 있고,
실제로 작성자님이 그동안 싸움을 잘 안하셨다고 하셨는데 그게 사실 본인 스스로도 모르게 마음 속에 많이 쌓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저처럼 요즘 힘든 일을 겪으셨다든가 무기력해지셔서 마음의 여유공간을 가지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원인은 참 다양한 것 같네요ㅠ
1380 2017-01-21 01:17:51 0
[새창]
저도 그런 시기 있어요ㅠㅠ 작성자님께서 위에 450일 되셨다고 했는데 저도 그 쯤부터 좀 그렇게 된것 같더라구요.....
1378 2017-01-19 20:44:44 1
[새창]
전 여친에게 이긴 느낌이 든다는 건 또 뭔지.... 아직 철이 안 든건지
1377 2017-01-18 01:37:56 2
지팍 결국 사고침... [새창]
2017/01/17 14:48:32
행실에 있어서 논란이 안된 건 광희도 있지 않을까요..?
광희는 법적 문제 있었던 적 없는 것 같은데 노잼이라서 욕먹는 케이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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