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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2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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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먹고 얘기하자면 인간은 딱히 발정기가 없는 항상 임신이 가능한종의 동물이고 난자의 경우 갯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쓰고 난후를 흔히 말하는 폐경기라고 하지요.여성의 경우 난자는 태어날때부터 제1난모세포 상태까지 성숙시킵니다.이후 사춘기시절부터 하나씩 하나씩 배란됩니다.
평소엔 적당히 호르몬수준을 유지하다가 난포가 성숙되고 배란되기시작하면 호르몬들이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이후 임신이안되면 호르몬 농도는 다시 줄어들고 호르몬으로 버티던 비후된 자궁벽이 떨어져 나간게 생리죠.
항상 자궁이 비후한채로 유지할수 없는 이유는 앞에 언급했듯이 난자의 갯수가 제한되어있고 완전히 성숙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기때문입니다.수정될 난자가 없는데 호르몬이 고농도로 자궁벽을 비후시키는건 일종의 낭비인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