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4
2012-02-12 04:02:36
0
영어한문장, 수학공식 하나 더 외우는것보다 중요한게 공부하는동기 마련이죠..학기중이아니니 그나마 참 다행이네요.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세요.컴퓨터는 자제하시고(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컴퓨터는...)
아무것도 안하고 뒹글뒹글거려도 괜찮습니다. 그냥 멍하니 누워있는상태도 좋습니다.
먼저 내가 어떤분야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봅니다.대충말고 진지하게 몇시간동만 고민하길 바래요.
그래도 안 떠오른다 싶으면 그동안 살아왔던 과거를 되짚어보세요.과거에서 내가 한일중 재밌거나 흥미로웠던 일은 없었는지,
관심있게했었던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딸랑 5분 10분말고 몇시간 동안 머리 아플정도로 고민하시길..
머리도 아프고, 귀찮고 짜증나기도 하고 카오스상태가 계속 맴도는데...
어느순간.. 머리속 혼란이 없어지고 맑아지면서 어떤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떤식으로 해야할지를 찾아보고 어떻게 해야하겠다는 생각을하게되는데..
이과정에서 대부분 공부가 필요하게될겁니다..어떤걸 목표로 하든지 말이죠...공부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는순간,
의욕은 되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