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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0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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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이어지지 않아서 싫어하는 사람 꽤됨 ㅎㅎ.하지만 이어지지 않았기에 3편이 더 빛날수 있다고 봅니다.
1편은 철들지 않은 순수한때의 순수한 사랑을 나타낸거라면 3편에서는 어른이된후의 그들의 행방...1편의 감각적으로 때묻지 않는 사랑을 표현했다면 3편에서는 어른이 된후의 현실적인 상황들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사람도 있는데 갑자기싸웠든 부모가 반대했든 거리가 멀어 점차 소원해졌든 이유가 있겠지만 실상 그건 중요지 않습니다.그래서 다뤄지지 않은 거죠.중요한건 어른이 된후의 상황과 예전의......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는겁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중1때 풋풋한사랑이 어른이 될때까지 이어진다.....현실적으로 보면 굉장히 확률이 떨어지는 일이기도 하고 3편자체가 지금 사는 현실위주로 표현한거니까 더욱더 그리 느껴지네요
세월이 흐른후 우연히 다시 한번 풋풋했던 예전의 일을 기억하는.....현실에 치여 일에치여 사는 현대인이 되었지만 기억과 가슴 한켠에 남아있던 순수했던 그때를 기억하는.....마치 살면서 가끔씩 문득 첫사랑이 예전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는 우리를 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