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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8: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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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씨가 계속했다고 했더라도 시청률은 팍팍 떨어졌을겁니다.
초반 야인시대가 인기있었던건 무모할정도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는 의리,의지+멋진 일기토덕분인데
2부부터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정치문제, 이념갈등에다가 주먹이 아닌 총에의한 테러(간간히 1:1주먹싸움이 나오지만 곁다리)
전개자체가 다수가 좋아할수 있는 전개는 아니였죠.
2부 전개상으론 김영철씨가 더 잘 어울렸다고 봅니다.
전 2부도 현대사 굵직한 사건들을 볼수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