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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7 1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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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는 말투(?)로 부하 직원에게 넌지시 말해 보세요.
한 번 떠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경찰에 분실 신고 했다고....100만원이 넘는 물건이니 당연히 신고 했다고.경찰도 100만원이 넘는 고가라 곧 바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고 하고....그리고 잡히면 합의고 뭐고 다 필요없고 깜빵에 집어 넣는다고 말하세요.
여기서 중요한건 말할때 범인이 부하직원이 아니고 다른 사람인양 말해야 합니다.혹시나 이야기지만 다른사람이 범인일 경우 빠져나갈 구멍이 되니까요.
...
일명 도둑이 제 발 저리는 방법입니다..한 번 찔러 보세요.
손해 볼 것도 없는 전략이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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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생각이지만, 이 방법을 쓰면..
그 부하직원이 범인이라면 70~80%확률도 휴대폰이 님이 눈에 보이는 곳에 놓여져 있을 겁니다.왜냐하면 어색하고 벌벌떠는 걸 보니 진짜 사기꾼(프로?-_-)들처럼 뻔뻔하고 대담한 기질을 보이지 않는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