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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2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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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어장관리는 이런거에요.
본인은 받아줄 생각없으면서 , 상대방이 자신을 짝사랑 혹은 호감가진다는거 알고, 그 감정으로 갖고노는거요.
괜히 한번 기대고, 투정부리고, 자주 연락하고, 술먹으면 어깨한번 기대고,
전체적으로 보면 사귀는 사이도 아니면서 애매하게 연인사이처럼 느껴지게하는거요.
꼭 어장안의 남자들에게 백선물받고, 얻어먹고 그런 금전적인 지원을받는 관계가 아니라,
어장안의 남자들이가진 감정을 가지고 들었다놨다하는 행동들. 그런게 전부 어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러점에서, 저 카스 여성분은 상대방 남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계속 알고지내왔고, 남성분이 힘들고지쳐서 떠나려니까 가슴이 아프다느니 어쩌다느니 하면서 또 사람감정 들쑤시는거죠. 그래서 저는 어장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백프로 제 의견이니 물론 다른사람도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