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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5 05: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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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따른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권태란 크게
1. 다른이성에 대한관심으로 인한 권태 나
2. 말그대로 상대방에 대한 익숙함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첫 번째같은 경우는 제가 언급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구요
두 번째같은 경우는 대화가 답입니다.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분께 숨기거나, 혹은 아직 작성자분께 말하지 못했던 감정들이나 단점들이 쌓이고쌓여 그러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여자는 특성상 대화나 말을 통해 깨닫고 느끼는 일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감정이나 공감등에 약하구요.
이야기를 할때 흔히 말하는 추억팔이, 감성팔이처럼 여자친구분의 감정적인 면을 건드린다거나 초심이 생각나는 행위들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적정선을 유지하되 널 챙겨주겠다는 뉘앙스를 띄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더이상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현재의 감정에만 치중돤 모순된 말입니다
작성자분이 남자답지않다면 그분이 사년간 만남을 지속시켰을까요?
그런말 한마디에 기죽지마시고 잘 대처하셔서 부디 좋은일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