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
2015-10-20 17:15:54
8
저희 엄마가 쓰신글인줄 알았어요.. 저희도 편의점하고있고 아빠께서 물품오는 시간 오전. 오후. 약 3~4시간정도 도와주시고 그외에는 엄마가 하시고 알바를 뽑았는데, 정말 별 알바생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따님처럼 공부하는 입장이라 가끔 사람이 급하게 필요할때 도와드리는편인데 담배 훔쳐가는 알바도있고 아프다면서 여친이랑놀러가고 제사에 상에 별의별 핑계를 다봤네요 ㅋㅋㅋㅋㅋ야간에 술취한 손님한테 싸움나서 경찰서가는데 편의점문을 마음대로 닫고나간 것도있고, 심지어 노트북갖다두고 게임하다가 손님이와도 아는체도 안하고..요즘 비수기에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져서 저희엄마가 거이 일을하시는데 하루 쉬는날 알바를 뽑았는데도 자주빠져서 매일 일하다 시피하셔서 너무 힘들어하세요. 사람사는거 같지않고 인상만써진다고요..
따님도힘드시고 글쓴님도 지치신거 같은데 안뽑아지더라도 일단 알바를 뽑으시고 구하기 힘드시면 주변 친인척이나 지인. 친구아들 등 찾아서 알바구하시는거 추천드려요. 힘내세요! 저도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거 보니 마음아프고 글쓴님이 저희가족과 오버랩되서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어요. 좋은선택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