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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21: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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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천 처음으로 어금니가 바늘로 찌르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다음날 파주, 금촌에 있는 연X병원에 갔더니 충치라고 이미 신경까지 손상됐다고 발치해야한다고 합디다.
그런가보다 하고 이를 뽑았습니다.
의사가 나중에 임플란트 해야하니 너무 늦기전에 잇몸 나으면 다시 오라고 합디다.
집에 갔더니 마누라가 펄쩍 뛰면서 충치면 신경치료하면되지 왜 뽑았냐고 나보고 미쳤답니다.
그제서야 의사가 한말이 기억납디다.
"나중에 임플란트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