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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쾅쿵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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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2016-08-22 17:23:21 48
회사근처 슈퍼아저씨 서비스개념 탑재한썰!!! [새창]
2016/08/22 16:56:22

아니, 동무들 리글이 불편한건 내 하나 밖에 없는 기야?
497 2016-08-22 17:13:38 40
후기)아이스크림 나눠주고 매너없는x된.ssul [새창]
2016/08/22 11:05:21
아이스크림 한개로 (붕어싸만코 반 더위사냥 반 합치면 아이스크림계의 혼종 1개)
사람 하나 걸러냈으니 싸게 먹힌건가요.... 하하
정말 세상엔 별 사람 다 있습니다.
496 2016-08-22 16:51:31 2
베오베간 치킨집 사장님글을 읽고 추억을 더듬어봄 [새창]
2016/08/22 13:21:05
이적이 부릅니다.
왼속잡이
495 2016-08-22 16:48:45 4/12
단골킥 [새창]
2016/08/22 11:43:40
나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다가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왔다.

요즘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주로 식사를 근처 자그마한 식당들에서 해결 하곤 한다.
그렇게 몇 집을 번갈아 식사를 해결 하다보니 그 중 한 식당주인의 아들에게 자꾸만 눈이간다.
잘생긴건 아니지만 아버지 일 도와드리는 모습이 성실하고 예의있어 보이며 특히나 웃는 모습이 선해 보이는게 좋다.

매일 가면 혹여 눈치 챌까 이따금씩 가고 있는데 어느덧 방학이 다 지나 내일이면 다시 학교로 갈 시간이 됐다.

그동안 직접 당사자에게 말은 못붙여 봤지만 식당 주인아저씨와는 꽤 친해져서 농담도 하고 미리 예약도 하고 찾아갈 정도로 편한 사이가 됐다.

하지만 정작 잘생긴건 아니지만 성실해 보이는 그 아들에겐 말한번 못붙이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갈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오늘은 꼭 내 마음을 얘기하고 싶어 식당에 예약 전화를 했다.

평소엔 주인아저씨께서 직접 전화를 받으시던 터라 별 문제없이 예약을 잘했는데, 오늘은 웬걸 다른 남자가 전화를 받고는 예약은 안받는다고 한다.
'아...그러니까 나는 친해서 된다고...'이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혹시나 아들 귀에 들어갈까 정중하게 다시한번 예약을 부탁해 봤다.
그러자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목소리 '제가 식당 주인 아들입니다.' 목소리가 좋은건 아니었지만 막상 아들이란걸 들으니 너무 놀라 나도 모르게 전화를 끊었다.

2016년 여름 내 짝사랑은 이렇게 끝났다.
494 2016-08-22 16:26:10 44
베오베간 치킨집 사장님글을 읽고 추억을 더듬어봄 [새창]
2016/08/22 13:21:05
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 오란다고 매일오냐ㅋㅋㅋ

이건 치킨을 공짜로 매일 먹고 싶은 한 청년의 빅픽쳐가 아니었을까? (서프라이즈 톤입니다.)
493 2016-08-18 03:12:58 0
[새창]
남자입니다.

모른척 하는게 최고지만
성격상 안된다면 쿨하게 말하고 감정을 푸세요!
492 2016-08-18 02:28:37 63
어느 디씨인의 집 청소 후기 [새창]
2016/08/17 22:43:29
저 분은 방에 담배갑을 '버려'둔거지만

이건 책장에 '모아'둔거라서 안버리셔도 됩니다.
491 2016-08-18 02:26:32 218
장미란 근황.jpg [새창]
2016/08/17 21:16:49
실력과 인성의 콜라보라니....
역시 강한 미란이 누나 최곱니다.

약한 남자 보고있나?
490 2016-08-18 01:58:16 11
여자 해머던지기 세계신기록 선수의 위엄.gif [새창]
2016/08/17 15:46:15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적인 종목중에 하나입니다.
488 2016-08-18 01:55:32 19
여자 해머던지기 세계신기록 선수의 위엄.gif [새창]
2016/08/17 15:46:15
실제로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바바리안(야만전사)계열의 대표적 공격기술이라 할 수 있는 일명 '휠 윈드'는 현 블리자드 CEO인 마이크 모하임이 올림픽을 시청하던 중 해머던지기에서 그 모티브를 얻었다고 합니다.

전사계열의 강인한 공격모션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던 그는 해머던지기 선수가 보여준 역동적이며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매료되었고 원심력을 이용한 특유의 준비동작에서 착안한 공격기술을 고안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물론 전 이 글을 지어내는데 10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487 2016-08-17 23:23:57 135
[새창]
제 남동생도 일베 합니다....

제 경험에 비춰보면,
동생은 고딩이라 머리가 커서 얘기해 봐야 듣지도 않고 부모님께서 아셔봤자 인터넷 세상속 이야기라 작성자님께서 생각하시는 것 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도 않을것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검색도 해보고 직접 동생 친구나 친구 동생들에게 알아본 결과 메갈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일베는 작년 말까지만 해도 남자 중고등학생중에 반은 하는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정말 많이 부딪히고 언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베가 틀린점을 계속 지적하고 동생은 또 일베 자료를 가져오고 전 또 반박하고.....

이놈이 계속 논리와 팩트에서 밀리니까 자기도 일베가 틀렸다는건 아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베하다가 일밍아웃 당해서 인실좆된 사례도 충분히 얘기하며 '아직 어리니까 잘모르고 일베 할 수도 있는데 그게 밝혀지면 이렇게 된다'라고 일베가 사회적으로 배척당한다는걸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아직 일베를 그만둔건 아닌것 같습니다.
대신 전처럼 일베에서 듣고온 개소리를 하진 않습니다.

물론 나쁜 경우엔 저에게 입을 닫은 것이겠지만,
조부모님과 부모님, 누나를 포함한 가족중에 이놈과 젤 친하고 대화도 많이 하는게 저라서 일베를 끊진 못해도 나쁘고 거짓과 조작 덩어리 라는건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학교가면 너나 없이 일베를 해대니 이놈만 안하면 그 나이대 청소년에게는 나름 곤란하기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중입니다.

그러면서 꾸준히 뉴스룸 이나 썰전 등을 같이 시청 하면서 정치관과 가치관 형성을 돕고 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동생이 친구들과 나가 노느라 예전 만큼 컴퓨터를 못하니 일베도 자연스레 줄고 개소리도 하지 않습니다.

가족이 일베 한다는 글에 신경을 끊어라 연을 끊어라 그런 랜선 조언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막상 자기 가족이 관련되면 그러기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걱정이 많으실텐데 너무 급작스럽게 행동하시기 보단 어차피 가족이니 길게 보고 이번을 기회삼아 조금씩 옆에서 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486 2016-08-15 20:15:11 73
헉..신고가 아닌 법무법인을 이용하시네요 .작가도 변호사 준비하세요 [새창]
2016/08/15 14:27:37
상대적으로 법망이 미비한 온라인상의 사건이었던 여시 탑씨사례와 달리 오프라인에서 성인 동인지 등을 제작 판매한 이번 사례는 그 질이 달라 보이며 이번은 다를것으로 생각합니딘.
485 2016-08-14 04:07:49 9
발색샷 총정리 들어갑니다 [새창]
2016/08/14 00:16:47
네 손님 립 54번째에 있는건 콩팥이구요
섀도 390번째에 있는건 견갑골입니다 ^^
484 2016-08-12 17:22:58 2
사장의 친척이 조폭입니다 [새창]
2016/08/12 17:12:20
까마귀 노는데 백로야 가지마라
근주자적 근묵자흑

범죄자 가까이해서 좋을거 없습니다.

슬슬 이직 준비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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