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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16: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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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다 고소당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말의 여파라는 것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부정적인 사례는 긍정적인 사례보다 더 파장력이 크고요. 말이나 글에는 그만큼 신중하고 책임이 따라야하는겁니다. 유언비어로 한번 퍼지면 그에 대한 해명이나 반박이 되어 증명이 되어도 그 파장을 잠재울만한 파장력을 갖추지 못합니다. 그래서 간혹 같은 사례이었던 일이 예전에 해결되었어도 반복되어 나오는 경우도 생기구요.
아직 지금 twenty three가 샘플링에 대한 의혹이 정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고 브리트니쪽의 입장이나 로엔의 입장에서도 표명한게 없는 상황이라 상황이 어찌 돌아갈지 가늠을 할 수는 없지만 저정도의 글이면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글입니다.
이 표절의혹글을 저도 오유연게에서 봐서 제가 본삭금을 걸어달라고 댓글을 달기도 전에 지워졌었지만, 스샷은 남겨둔 상태이긴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언급이 되는 상태인걸 봐서는 곧 수면으로 떠오르겠지요.
그런데 저것이 루머로 판명이 나고 로엔측에 손해, 당사자의 명예실추가 인정이 된다면 아마 당연히 법적조치가 들어가게 될겁니다.
그리고 보통 고소를 당해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되면 그에 대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되는 소식들은 잘 묻히기 마련이니 고소당했더라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리고 현재 아이유양에 대해 루머(본문의 문제말고 다른 문제)를 해결하느라 법무팀도 움직이고 있지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샘플링 무단도용이 판명이나면 로엔에서도 조치를 취할겁니다. 브리트니측에 배상금을 물고 해당 곡의 유통을 막지 않겠습니까.
판명이 되어 요구를 하여도 응하지 않는다면 단연 지탄을 받을겁니다.
그러니 지켜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확실한건 어느 쪽이든 반드시 책임은 져야할겁니다. 저건 ㅁㅁ한것 같지 않아? 아님 말고 라는 식은 옳지 못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