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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5 1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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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맞춰 우리는 무기를 찾아야합니다.
결국 자본주의라는 것이 그들만의 무기만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들의 힘 역시 돈이지만 결국 약점도 돈이죠.
그렇게 기득권들이 fta로 한몫챙기려 독소조항까지 챙겼지만, 상대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는 국내기업들은 외국산에게 밀리기 시작합니다.
그럼 국내기업은 두가지 형태를 선택해야합니다.
1. 자기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그에 맞는 경쟁력을 갖춘다.
2. 애국을 내세운다.
그러나 애초에 안전한 애국의 프레임에서 편하게 장사해온던 이들은 정체되어있는 것들을 끌어올리려면 출혈이 크죠.
근데 장기간의 발전을 바라면 그 출혈을 이겨내야하는데, 이들은 그 출혈을 내고 싶지 아니합니다.
땜빵과 얼버부리며 내수 고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해오는거죠.
물론 지금은 외국에 차별성을 두어선지 나름 팔리는 듯 합니다만..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라고..
그렇게 오래가지는 못할 듯 합니다. 한국에서는 편하게 팔아왔는데, 외국에선 안통하니깐요.
그런데 그렇게 차별을 두게되면 국내에서 불만이 안 쌓일리가 없죠.
결국 그게 쌓인게 폭발하게 될때는 이미 늦었을때라 회복하려해도 초반에 잡았어야할 출혈의 몇곱절이상을 보게 될 겁니다.
애초에 기업들이, 정계가 일반 소비자들의 임금을 발목잡고 물가를 인상을 시키는데, 제품의 질마저 차이를 두니까요.
결국 애국소비는 한계가들어나고 외국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게되었을때, 그들은 수를 쓰고싶어도 결국 지들이 앞세웠던 독소조항에 발이 걸리게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