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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8: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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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모르고 갔을까 싶네요. 아직도 운동권 출신이라고 저쪽 사람들에게 괄시 받고 차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변절자들은 더 개지랄 떠는거라고 하더군요(판사님, 저는 변절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대선 나오겠다고 선언한 마당에 저기에 간거 보면 아마도 ‘나는 너와 같은편’이라는 프레임 짜려고 간것 같습니다. 저렇게 문전박대 당해야 지난날의 과욕(?)울 씻고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쿨한 정치인(!)으로 남길 원할테니까요.만약 한노총이 따뚯하게 반겼더라면 ‘저봐, 걸래는 빨아도 걸래고 빨갱이 새키는 영원한 빨갱이 새키라니까?’라고 저쪽 대부분 저러겠지요.한가지 밝혀 두자면 전 한노총을 절대 빨갱이라고 생각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