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댓글 쭉 읽다가 짜증이 확 나는군요. 차라리 나는 이 사람이 이렇게 주장한 내용을 이렇게 이해하고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맞다고 본다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렇게 주장 했다니까?못믿어?왜 안믿어?이런식이니 화가 납니다.무슨 논문씩이나 쓴다는 사람이 권위에 기대어 주장 한답니까...혹시 논문 그렇게 권위에 기대어 쓰신게 않길 바랍니다.
구미호의 시초는 중국 은나라 말기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은나라 주왕을 타락 시켜 주지육림을 만들게 했다는 달기가 꼬리 아홉개의 여우였다는게 그 시작으로 알고 있어요. 그뒤에 한반도로 넘어 왔고 일본에 전해졌을거라 생각 합니다.달기가 여우였다는건 은나라 멸망시킨 주나라의 서술이니까 그 시대적 여성의 위치를 가늠할수도 있죠.(흔히 말하는 덤탱이)그 뒤로 사악한(?)여자에게 꼬리 아롭개 달린 여우라는 뜻으로 구미호라고 칭했으니 어떻게 보면 여자를 비하하는 뜻으로도 받아드려질수 있겠네요.
10년간의 햇볕정책은 절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혹자들은 꼴아박운 돈이 얼마냐고 하시겠지만 그기간 동안 군 생활 하신 분들은 느끼셨을겁니다.그 당시 군대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좋아졌는지를요. 그리고 물류 압류 얘기 하셨는데 거기에 엮이는 나라가 얼마나 많을까요? 그 나라들의 압력을 과연 북한이 견뎌낼수 있을까요?
살아 온 시절이 불우하다 하여 그 사람이 저지른 죄를 용서하자 그러는던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삐뚤어진 시선을 가지게 된건 지난날에 대한 반작용이라고 보여지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행태를 뮥과하기엔 너무 선을 벗어 낫네요. 제가 진짜 팬이라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기행(?)을 두둔하기 보다 치료와 상담을 받으라고 권유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