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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0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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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관 안내파트를 맡았었는데 가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예약하고 단체관람을 왔었어요. 근무하던 기간이 방학이라 하필 제가 주로 맡던 시간은 단체관람 폭격이 몰아치는 평일 오픈.. 오픈 준비 하면서 모든 층의 베이비시트를 일일히 옮겨야 해서 자동적으로 삼두근을 키울수 있었죠.
그러나 제일 끔찍했던건 어린이 여러분이 시전하고 가신 흩날려라 팝콘앵.. 어린이 여러분 터보가 흥겨운 영화인건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