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확진이니 출근 전에 먼저 검사를 받는 게 타당한데 그 점이 아쉽네요. 본문을 보니 월차든 반차든 절대 쓰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보이는데... 혹시 귀사가 그런 부분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건 아닌가 싶어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근태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긴 합니다만 지금과 같은 코시국 상황에선 어느정도 융통성을 가진다면 참 좋겠다 싶어요.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보다 상대적으로 증세가 심하지 않은 편인데 저 난리라고요? 역시 백신이 중요하긴 하네요. 하긴 신장 투석에 노년이라 고위험군인 저희 엄마도 오미크론 확진되셨지만(오늘 격리해제) 인후통와 가래, 기침 외엔 증상 없으셨고 거동에도 불편이 없으셨죠. 입원 없이 전담 병원에서 외래 투석 받았어요. 안 걸리는 게 제일 좋지만 이 정도였던 건 3차까지 백신완료한 덕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