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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16: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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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l infarction(신장경색)의 원인
-. emboli originating from the heart or the aorta 심장 또는 대동맥으로부터의 색전
-. renal artery injury(renal artery dissection, fibromuscular dysplasia, Ehlers-Danlos syndrome with a thrombotic aneurysm)
신장혈관 손상(신장동맥박리, 섬유근성 이형성, 혈전성 동맥류를 동반한 Ehlers-Danlos 증후군)
-. hypercoagulable state(hereditary thrombophilia, hyperhomocysteinemia, antiphospholipid syndrome, nephrotic syndrome)
과응고 상태(유전성 혈전선향증, 과호모시스테인혈증,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신증후군)
-. Unknown cause 원인불명
상기 질환들을 토대로 가설을 세워보겠습니다. 심장부정맥(심실세동 등)으로 인한 색전 발생과 이로인한 신장경색이 왔고 이후 상장간막동맥(SMA artery)에 색전이 막혀 소장경색(small bowl infarction)이 오면서 장폐색(ileus)이 오면서 사망에 이르렀을 가능성. 근데 심장부정맥의 경우 심전도검사로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가설은 가능성이 낮아보임. 만일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심장부정맥이 있었던 걸 놓쳐서 항응고치료가 안 되어 있는 상태라면 색전의 발생을 예방하지 못 한것이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임. 하지만 이 경우는 의료진이 심장부정맥을 무시하였을 가능성이 낮음. 과응고상태로 신장에 혈전색전이 상장간막에도 혈전색전이 발생하여 사망하였을 가능성. 이게 좀 높아 보이는데, 하지 마비도 척추신경으로 가는 혈관에 혈전색전이 생겨 나타났을 가능성 및 과응고상태의 질환들은 자가면역질환과 관련성이 있는데 신경계를 침범하면 마비가 가능할 수도 있음.
윗 분 이야기처럼 발생가능한 문제에 대하여 적절한 조취가 이루어졌나 또는 합병증 발생시 적절한 대처가 있었나 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