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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1 0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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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답답한게 있습니다. '경기부양 해야 한다. 기업이 잘 되어야 국민이 잘된다.' 이 말인데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국민이 잘 되어야 기업이 잘 된다고 생각해요. 전 지난 2MB 정권동안 절절하게 느꼈습니다. 기업한테 20조원을 지원하는 것보다 국민의 복지를 위해 20조원을 지원하는게 경기 활성화에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50대에 대하여 공감가는 내용이 많지만(제 아버님과 새벽 3시까지 막걸리 마시면서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도 했죠. 아버님은 보수 to the core 이구요.) 결국 본인의 '탐욕'위해 투표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이익을 위해 투표 하는게 당연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