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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2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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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과 매니저는 분명히 잘못했고, 점장은 그걸 책임질 의무가 있겠죠.
그렇지만 그렇다고해서 글쓴분이 받은 피해가 정당화 되는것도 아니고, 보상되는것도 아닙니다.
점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고, 그것이 친절하기때문에 보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분은 원래 받아야할것을 아직 받아내는 중이고, 그 중 일부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어쨌든 일이 잘 해결되어서 몸과 마음의 상처에 대한 보상을 확실히 받게되시길 바랍니다.
힘든 과정이 되시겠지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