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3
2020-12-28 13:43:12
7/20
난 36먹고 엄마에게 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맛난 음식들 보여주면서 왜 엄마는 아들래미에게 이런 맛난걸 안해줘? 아들래미를 사랑하지 않느구나?라고했다가 주접을떨고 앉아있다는소리와함께 뒤이어 사랑하지 않았으면 이때까지 키우지도 않았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나닛? 키우셨다고요?라고 말하자
어무이께서 "어 이새끼봐라 그럼 키웠지?"라고 하시길래 이렇게 답변해드렸죠
"전 스스로 컸습니다만?"
그랬더니 어마마마께서 아니 이런 때갈놈을봤나(여기서 때갈놈 칭호 획득!) 니가 사람새끼면 양심이 있어야지
라고 하시길래... "양심? 양심... 음.... 근데 양심이 뭐죠?"라고 했다가 등짝한대맞음ㅠㅠ 넘모 아픈거시애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