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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1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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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리가 배우고 학습한거 사회나와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하죠...
소설, 수필, 시를 해독해서 사회에 나와 뭘할것이며(글쓰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겐 필요하겠지만) 피타고라스의 정리, 삼각함수, 미분적분 등등등 솔직히 마트가서 물건사고 팔때 덧샘 뺄샘만 할 줄 알면됩니다 곱셈 나눗셈까지 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똑같은 물건이 여러개라도 하나씩 일일히 찍는 경우가 10명중 8~9명입니다...
솔직히 지금 하고있는 교육들은 그 사회에 나가서 그들이 가질 직업에 한정해서 심화학습을할 일이지 전부다 같이 배울 내용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지금 본문에 나온 교육이 더 공동체를 알아가고 일명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고하는데 현 게시물에 나오는 교육방식이 더 그 의미를 담아낼 수 있어보입니다
사회에서 여러명이 한명을 구타하고 그러면 어찌되나요? 법으로 처벌받고 깜빵갑니다. 근데 학교에서는요? 왕따 가해자들 처벌 제대로 되던가요?
물건을 도둑맞았을 때도 마찬가지
사회랑 학교에서의 반응은 동떨어집니다
사회에서는 경찰이 와서 수사하고 진범을 찾지만 학교에서는? 왜 그런물건을 가져왔냐고 쿠사리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현재 학교시스템은 사회시스템을 경험하기 전단계라고는 볼 수 없는 면이 너무 많습니다
전 국영수사과따위 집어치우고
역사, 성교육, 도덕과윤리, 응급처치, 간단한 법 등을 알려주는게 더 좋을거란 생각을해봤는데 본문의 교육도 괸장히 좋다고 봅니다
선생님들은 더욱 힘들겠지만 앞으로 사회가 발전하기에는 현 교육 시스템보단 본문의 교육이 더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