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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1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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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식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개념없는 부모들도 요즘들어 자꾸 늘어가는 추세죠
본문의 저 가해자 부모도 마찬가지고
거기다가 저렇게 정책을 시행하면 개죹같은 직장 억지로 참고 다닐이유도 없어질겁니다
억지로 참고 다니는 가장큰 이유가 부양할 가족 그 중에서도 자식들 때문인데
자식이 없으니 그만큼 먹여살려야할 의무감에서 조금은 해방될것같은데요
지금 저희 아버지도 나이가 70이 넘으셨는데 다리한짝 못쓰고 일주일에 2~3번씩 기절하는 저 때문에(이것때매 일자리도 못구함, 짜증나게 군대도 못갔음. 대학같지도않은 대학에 돈쳐들이며 군대갈려고 발악을했는데) 하루에 12시간이상씩 개인택시 운전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70넘으셔서 일하시는게 힘드시니까 집에들어오시면 상대적으로 돈을 못버는 엄마나 저에게 짜증부리시고
저에게는 군대 입대하기 전에는 멀쩡했으니 니가 더 국가기관에 두들겨보질 않으니 해결이 안되는거다를 시전하시고
전 국가기관 시청, 동사무소, 구청, 병무청, 보훈처 등등등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은 다 돌아다녔지만
돌아온 답변은 부양할 가족이 있어서
더 정확히는 부양할 가족에게 다쓰러져가는 집이지만 집이있고 개인택시가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지원이 안된답니다
이건 가족이 도움이 되는게아니라 서로가 족쇄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하나 더 물어봤죠 호적을 파면 되는거냐고
그랬더니 호적을 파더래도 안된답니다ㅋㅋㅋㅋ 어쩌라는건지
답은 하나에요 저보고 가족을 해하거나 범죄를 저질러서 깜빵에 들어가면 그때서야 국가 세금으로 먹여살려준다는거
이거 외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