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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1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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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분열시켜야 하는게 일인데 뭐든 이슈가 되는 분열을 잡는 뒷배경을 의심해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미투로 삼성 덮고가는 현 상황이나 일베나 메갈이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상황을 지지하고 있는가? 사회적 이슈마다 연예인 열애나 결별 사건사고가 더 크게 다뤄지는 것도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지역감정을 일으키기에는 세대가 지나와 이미 가능성이 떨어지고 효과가 없으니 젠더 싸움을 부추기는 것이지요
원칙적으로 미투는 필요하지만 익명성 뒤에 숨어서 논란만 던지는 것은 미투가 아니라 공작이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그가 누구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성범죄 고소사건에 무고가 없어져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여성의 피해가 많으나 사건마다 그런 통계로 결론을 낼 수 없고 무고한 경우 피해의 정도가 너무도 극심하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명확한 사유없이 논란을 부추기는 글이나 회원은 과감히 거르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휘말려서 고소고발의 대상이 되는 것도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