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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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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분들은 민족사관에 히스테리가 있는것 같은데...
세계사를 서양중심적으로 바라보는 작금의 세계사가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이런 세계사의 문제엔 침묵하고 한민족 중심사관엔 왜 그렇게 민감한거죠?
우리가 우리것에ㅇ대한 가치를 창출하고 재해석하고 알려야 세계문화유산도 지정되는거지요
객관?
한글에대한의미 부여가 있었기에 기록유산으로 남을수 있던거 아닙니까?
그냥 문자학적 관점으로 뒤늦게 창제된 글자가 좋은게 당연할뿐이라고 치부하면 어떤가요?
한글에 의미부여하는 그 원 동력은 어디에서 옵니까?
옳고그름?
아님 과학?
사실은 민족적 시각에서 우리가 한글에 자부심을가지고, 재해석하기에 재평가 된거 아닌가요?
식민지근대화를 논하는데 일부 친일파가 협조할수는있으나, 그렇다고 전체를 부정하고 논의를 막을필요는 없습니다
민족주의의 부정적인면을 저역시 너무나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민족주의의 긍정적인 면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다못해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봐도 우리는 종근친성으로 서로 뭉치려는 의식이 있음을 증명합니다
그것의 다른말이...
가족,친척,이웃,종친,민족이지요
이건 옳고 그름이 아니라, 그저 그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