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문장 끝에 노 쓰는 걸로 일베가 사투리다 의션 분분했는데 전 일베다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경상도사투린 모릅니다만 경상도 사투리와 일베어의 차이점은 끝만 노로 끝나는가 아니면 본문 자체가 사투리인가 하는 점이겠네요. 저 문장을 경상도 사투리(제가 아는 범위의)로 하면 아니 오랜만에 갤 왔는디 와이리 잡덕이 많노 정도가 되어야겠죠. 그게 아닌 끝부분만 노를 붙이는 건 다분하 의도적인 것 아닌가요?
글만 읽었을 때는 남자 잘못, 댓글 읽으니 혼란, 다시 글 읽으니 작성자 잘못이 맞네요. 단어선택에서 나이 있으면 명품 한 개 정도는 있어야 하디 않느냐는 말이 좀 도 세긴 하죠. 하지만 70만원짜리 하나보다 만원짜리 70개가 낫다는 말이 먼저 나왔네요. 게다가 남성분이 자랑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검색한 거죠. 물론 자의로요.
세월호 얘기가 왜 나오면 안되는거죠? 대구 지하철 참사, 세월호 참사 둘 다 대처를 못 해서 그렇게 된 거잖아요. 심지어 전원구출 가능했던 세월호는 지휘가 말도 안되서 참사가 된거죠. 정말 아픈 얘기지만 그래서 하지 말자는 건, 상처가 아프니 그냥 덮어만 두자는 거 아닌가요 썩든 말든 상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