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나갔었는데 가장 기뻤던 것은 젊은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입니다. 앞뒤로 청년들이 함께 하는데 어찌나 다들 예쁘고 건강한지 따뜻하고 기뻤어요 개인 손플랜 든 동국대 친구들 멋졌고요(다들 얼굴에 김묻었음 잘생김 ㅎ) 자주경희 깃발수랑 그뒤 촐랭이(?)학생 ㅎㅎ 둘이 아주 앞뒤로 짝을 지어 올망졸망 쫄쫄 춤추듯 깃발 흔드는데 뒤에서 보다 웃겨 죽는줄알았음 ㅎㅎㅎ 마냥 보면서 애기들이다 애기들이다~그랬는데 ㅎㅎㅎ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덕분에 오늘 정말 좋은 행진이었어요! 청년들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