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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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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뭔가 길게 쓰시는데, 의사입장이라 그렇나
첩약 의료보험은 안돼~하는거 처럼 어쩔 수 없네요.
파업계속 하냐 마냐로 투표를 두 번 한거네요.
한번 물어서 아닌걸로 나왔으면 그만둬야지.
일사부재리 몰라요?
파업계속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글자 몇 자 고쳐서 재표결합니까? ㅋㅋㅋ
국회에서도 그리 합디까?
당신을은 이러면서 정부더러 논의도 없이 정책 추진을 했다고 떠들죠.
당신들 하나하나 얼굴을 다 보진 않았겠지.
세상에 그렇게 정책을 짜나?
그 첩약 보험 반대. 그것도 정부와 시민, 의료계가 다 숙의 해서 결정했던데요? 왜 반대하세요?
박근혜때 공공의료 확충 정책을 서울대에서 연구하고, 그걸 바탕으로 같은 정부에서 확충 안을 만들었더만.. 님들 선배들 하고요.
근데 지금은 안된다. 첩약도 같은 맥락인가요?
난 그냥 한의원 의료보험 대충 하려나 보다.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던데요.
그것도 딱 3가지 분야만 그렇던데요? 뇌출혈 후유증,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이것도 1년 기간 잡고, 시범사업이던데?
의료보험이 양의학만 위한건가요?
한의학 선호하는 사람도 보험료 낸거 누려야죠?
과학적이지도 않은거, 1년 시험해본다는데
뇌질환,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한정해서..
이거 국민들 입장에서는 좋은거네요?
비과학적이라 안돼! ㅋㅋㅋㅋ 으이구 이놈들아
3가지 증상에만 1년 시범사업도 안된다고..
내가 정책내용을 정확히 아는 의사라면 쪽팔려서 첩약반대란 말은 못하겠어요.
정부가 논의도 없이, 무분별하게 첩약 급여 ok 하는줄~
180석 거대의석?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견제장치는 널렸어요.
앞뒤 안가리고, 불법 파업하는 당신들도 있고
자칭보수들이 남북 의료협력 법안을 발의해도, 민주당이 북한에 의사 팔아먹는 법안 만들려한다~라고 가짜뉴스 떠드는 언론도 있고
또 그거 받아서 여론전하는 당신들 또 있고 ㅎㅎ
미통당, 재벌, 검찰, 당신들 같이 보통 노동자와는 다른 이익단체. 견제할 집단은 줄 섰어요.
답답하게,
이전 정부에서 의료계를 참여시켜 추진하던 일인데, 그거 이어서 한다는데
이제와서,
우리랑 얘기 안했어~라고 떠드는 당신들 요구를 다시 들어주겠다.
같이 얘기하자는 정부와 여당입니다.
고마운줄 아시고 얼른 복귀 하시죠?
국민은 당신들이 제동장치가 없는걸로 보여요.
각자 입장을 가진이들이 모여서, 합당한 과정을 거쳐서 추진하려는 정책을
이제와서 폐기하라고? 그런거 요구할 수 있는 직능 단체가 세상에 어디 당신들 말고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