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
2018-04-17 00:47:41
25
매주 수요일 박근혜는 일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김기춘과 청와대 관계자는 잘알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날 [사건발생 전날]
① 하루전에 김기춘이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원으로 임명, 남재준 국정원장 사퇴
② 하루전에 대통령령으로 1등항해사가 선장 대신 운행해도 되도록 변경
③ 하루 전에 선박이 세월호로 바뀜
④ 하루전에 일등항해사를 대통령이 임명 가능
⑤ 하루전에 뜬금없는 선장의 휴가
⑥ 하루전에 일등항해사가 입사해서 세월호 들어감
⑦ 하루전에 세월호 안전담당 입사
⑧ 하루전에 인천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세월호 하나.
⑨ 당일 세월호 운항 항로에 사격경보 발령
이렇게 바뀌면서 세월호 침몰을 기획합니다. 여기서 박근혜를 데리고 구조쇼를 벌이려 했다는 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대선 부정 국면을 세월호 국면으로 가리려 했다는 건 거의 확실합니다. 과거 1973년 벌였던 한성호 사건을 떠올렸을 겁니다. 그때는 몇십명의 초등학생을 떼로 죽였습니다. 장소도 바로 진도였죠... 젊은 김기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