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창]

아주 미세하게 니글니글 살짝 이상한 맛이에요.
물 맛인긴한데, 뭔가 어딘지 설명할 수 없는 비위 상하는 맛.
유럽 물엔 칼슘, 마그네슘 이온 같은 미네랄 성분이 한국 물보다 많이 들어있는데,
물만 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잘 마시는데, 저는 많이 민감하지도 않은데 못 마시겠더라고요.

393 2017-01-13 07:50:36 1

남편의 잠꼬대? [새창]

하트뿅뿅 아내분도 넘나 귀여우세요~ 그런데 남편 분 안 깬걸수도 있어요. ㅋㅋ
제 남편은 할 줄아는 한국어도 몇 개 없으면서 잠꼬대는 꼭 한국어로 해요.
잠귀는 되게 밝은데 가끔 코는 엄청 크게 골아서 뒤척이면 그 소리에 깨서
미야내..음냐..음냐..그런데..사랑해..너무 많이...
담날 물어보면 잠꼬대한 건 기억하는데 한국어로 했다면 본인도 놀래거든요 ㅋㅋ
누가보면 한국어 유창한 줄. ㅎㅎ

392 2017-01-13 07:45:39 101

[새창]

나갈 때까지는 5분이면 되는데 나가서 함흥차사........
오랜 인내의 끝에 연락오면 양배추와 배추 사진을 찍어서 어떤 배추가 맞는 배추냐고 묻고...
포기하고 있으면 룰루랄라 집에 들어와서 장본거 펼쳐보면 배추는 없고
자기 좋아하는 하리보랑 초코렛, 쿠키만 잔뜩. ㅋㅋ
우리집 독일 남자도 그래요. ㅎㅎ

391 2017-01-13 00:27:33 20

궁금한 게 많은 남편 [새창]

저의 지난 글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왜병이 옮앗니 왜라고 묻곤 하죠.
그럼 남편은.

왜? 국인~
왜? 그래??

하면 말장난 시전 ㅋㅋ

390 2017-01-13 00:25:44 19

궁금한 게 많은 남편 [새창]

헐!!!! @-@ !!!!!
내가 방금 읽은것은 뭐다? 한국어 인가요 ㅜㅜ
독어로 능력이 안되서 토템만 알려주고 퉁치능걸로 ㅎㅎ

389 2017-01-07 08:42:13 4

[새창]

중요한 건 은탁이에게 엄마는 죽은 엄마가 있는데,
써니가 전생에 엄마였다...하면 바로 써니 엄마? 이렇게 되는 건 아니니까, 상관없다 봅니다 ^^

388 2017-01-07 08:40:56 7

[새창]

현생도 아니고 전생, 게다가 조카도 아니고 조카가 될 뻔했던,
이게 현재의 관계에 무슨 의미있을까요..

387 2016-12-31 11:12:00 0

도깨비 장면 하나 [새창]

386 2016-12-31 11:11:46 0

도깨비 장면 하나 [새창]

385 2016-12-31 11:11:22 0

도깨비 장면 하나 [새창]

384 2016-12-31 11:09:47 0

도깨비 장면 하나 [새창]

만나는 거

383 2016-12-31 09:53:10 0

[새창]

정확하게 몇살이신지 모르겠지만.....저도 지금 남편 서른넷에 만나서 서른 여섯에 결혼했거든요.
친구들 다 시집하고 어떤 친구는 딸을 초등학교에 보내고 막 그래서 초초하기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때"라는 게 있는 거 같아요.
저는 나이가 많이 어른 연하 남편을 만났는데...
우리가 만났을 때 남편이 1살이라도 어렸으면 결혼까지 이어지기 힘들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 나이가 많이 어리니 가끔은 한두살만 덜 차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이 생각해요.
1년만 일찍 만났어도 우린 지금 함께하지 못했을 거 같다는..
그러니까, 작성자님 인연이 어딘가에서 작성자님 모르게 조금씩 작성님에게 다가오고 있을거에요. ^^

382 2016-12-30 04:09:09 0

반짝 반짝 빛나는 냥이 한마리 보고가세요~ [새창]

지랄발광냥이.....

로 보여서 눈을 급히 부비고 다시 보니 아니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