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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1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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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개업도 하지만 짬을내서 산업 안전기술도 수료했는데 그 이유가 동생이 건설시공 하청업체 사장때문이기도 했죠 매일 출근하는
동생에게 말합니다 하청 업자들은 첫번째도 안전 두번째도 안전이다 그담에가 돈이다
아버지가 건설업자 셨는데 ( 공장굴뚝 건설. 해체 작업 ) 집안에 돈이 좀 돌아간다 싶으면 한번은 인부가 술먹고 굴뚝에 올라가서 떨어져죽고
또 그걸 만회한다 싶으면 굴뚝 해체 작업중에 그 공장에서 일하던분이 분명 방송을 세번이나 했고 그랬는데도 그 넘어가는 굴뚝에 맞아죽고
그래서 돌아가신분들도 안됐지만 집이 망했었어요
지금은 시간이 흘러서 산업 안전재해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합니다
현장에서는 한명만 잘해서는 안됩니다 서로서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몇년전 지하철에 일하다가 끼임사고로 죽은 젊은 청년 가방에서 나온 사발면을 보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반면 연봉이 8-9천씩이나 하면서 아직도 목마르다는 귀족 노조에 대해서 그냥 입을 닫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