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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6: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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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도부가 누구였는지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님말대로 테러방지법 통과 막을방법이 없던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바랬던것은 끝까지 새누리당의 횡포에 맞서는거였단말입니다. 지금에와서 4.13 총선이 이겼으니까 당시 상황을 그러려니 하고 넘길수도있는데, 당시 누구도 4.13 총선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고 잘해야 국회선진화법 무력화선만 막아도 선방한거다 소리 나왔을정도로 패색이 짙었던 상황에서 투지는 커녕 새누리당의 횡포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끝까지 맞서 싸우고자 국회 회의장에서 몇시간이고 연설을 하던 동료의원들한테 그게 할짓이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