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이 3개 단어만 잘 해도 잘 안 싸우고, 싸우게 되더라도 큰 사움으로 안 번지고 금방 화해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남자친구랑 서로서로 잘 말하는 편이에요. 물론 진심을 담아서! 말하지 않아도 상대 기분을 알더라도.. 직접 말로 들으면 더 좋잖아요. 연인분이 원래 표현에 인색한 사람일 수도 있으니 많이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인성이 좋다구요..? 글에 나온 상황을 본인이 겪고 있는데 남자친구 인성이 좋다고 느껴진대요..? 그 친구분 이 글을 자기 일이라 생각하고 보지 말고 남 일이라고 생각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읽어봤을 때 정말 저 남자가 인성이 좋은 사람으로 느껴지는지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 난방비, 전기세 아깝다고 겨울에 자기 집 오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라니.. 거기다 결벽증까지 있으면 친구분 본인도 그런 성격인 거면 또 몰라도 아니라면 정말 힘들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