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너튜브 영상들을 보아왔지만,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수위조절도 잘 되어서 어른들이 보기에도 만족스런 영상은 여윽시 EBS 관련 컨텐츠 뿐이더군요. 시청 순위권에 있는 온갖 잡다한 ‘신기한’ ‘대박영상’ ‘과연 어떻게’ 같이 관심 유도 영상이나, 게임이나 자기들끼리 노는 거 찍으면서 각종 은어와 욕설이 섞여있는 ‘아동 컨텐츠’ 이런 거 정말 보면 한숨만 나오거든요..
첫 명절: 친구들은 시부모님이 이해해주셔서 5성급 호텔로 숙박잡고 부부끼리 여행간다는데~ 첫 출산: 무슨 산후조리원을 2주만 있어요~ 내 친구들은 4주에 경락마사지 다 받고 집에와서 두달은 도우미 아줌마 부르던데~ 첫 아이 교육: 요새 영유 안보내면 다른 친구들 못 쫓아가요, 발음이 5살 전에 잡히고 그 뒤론 어렵다고들 친구들이 다 그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