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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1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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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역아라서 제왕절개로 태어났는데, 저희어머니한테도 그런 얘기 하는 미친사람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제가 8개월경까지 완전히 뒤집힌? 정말 노력해서 똑바로 되돌린다음 출산을 해봤자 막 걸려서 안 나올 위험이 큰?? 게다가 산모도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못 버틸 상황이고...
그런 상태라 제왕절개한건데도 왜 제왕절개했냐, 그럼 왜 둘째까지 제왕절개했냐(참고로 동생 낳을때 어머니 연세가 35.....게다가 동생이 조산끼도 있고 이래저래 상황이 안좋아서 대학병원 몇군데 돌다 겨우 낳으셨어요), 그게 다 니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다, 역아라도 운동하면 뒤집히는거 니가 운동도 안 하지 않았느냐...
참 그런거 보면 결혼하기 싫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