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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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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이 작성자님 호구로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것 같은데요.
과제 도와줘, 공부 도와줘, 입 심심하면 간식까지 사다 바치겠다 뭐하러 놓겠어요?
아마 이번에 카톡 안 들켰으면 분명 사랑은 그 남자랑, 호구잡이(?)는 작성자 님으로 하고 있었을걸요?
만약 우유부단해서 전화번호를 준것 뿐이라면 그 후에도 애인 있는걸 밝혔을거고, 친구가 사줬다고 딸기도넛 자랑하진 않았겠죠.
헤어지세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