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스스로 깨닫고 감정을 컨트롤하거나 자존감을 높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ㅜ 작성자님이 거부하는 것도 언니는 아마 엄청 배신감을 느끼고있을거에요 `지금까지 했는데 왜안해줘?`할걸요 동생이랑 있으면 부족한 게 채워지니까 채우기 급급해서 이게 잘못된건지 이상한건지도 잘 모를거에요 알아도 회피하려고 할걸요..
친언니라해서 이런말 하긴 그런데 혹시 언니가 외로움을 잘 타시거나 자존감이 조금 낮다던가 하지 않나요.. 부족한 자기 자존감을 특정 사람으로 채우려는 경향이 있는데 자존감이 낮다면 작성자(동생)분이 자신감이 넘쳐 보여서 동생이 있으면 나도 자신감이 채워지는 기분이야! 하고 생각하다가 의존? 집착 비슷하게 되는 케이스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