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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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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번 XY가 완성도에비해 큰 실적은 못낸것같더라고요. 현재 포켓몬의 주 시청층은 어린아이 아니면 어른들의 추억팔이(?)인데, 완성도 높여봐야 어른들만 만족할 뿐 어린이 시청층이 별로 안늘어난다는게 문제인거죠. 말하자면 진입장벽이 만들어지는 느낌이랄까. 수익을 내려면 어린이 시청층이 더 많아야하니...
그래서 이번 작화팀이 요괴워치 제작진으로 바뀌고 작풍이 개그스럽게 바뀐것도 어른 시청층을 포기하고 어린이 시청층을 제대로 잡겠다는 의지인거죠. 포켓몬 좋아하는 어른으로서 아쉽긴하지만 어쩔수없는 흐름인것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