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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2015-11-29 12:43:05 0
식문화 5탄 - 전쟁 속의 식문화 (1부) [새창]
2015/11/26 01:43:45

일단 이게 제가 본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긴 나무막대기 같은걸 들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그리고 당시 폴란드는 그게 기만책일거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기만책일게 뻔한데 왜 집어넣느냐는건 제3자의 생각일뿐이구요. 폴란드가 오토바이같은게 하나도 없이 기병만 운용했다는게 아니라, 당시의 독일 병력을 가짜라 생각하고 우습게 봐서 저런 병력을 투입했던거겠지요.
737 2015-11-28 10:03:36 4
구글 마켓 매출순위 10위 게임으로 살펴보는 국내 모바일 시장 현황 [새창]
2015/11/28 01:46:17
아무래도 한국 유저 성향이 '내가 최고가 될거야'란 게 좀 있는건 부정할수없죠. 미국쪽 서버 해보면 1위할 생각보단 자기좋은거 하려는 비중이 꽤 높습니다. 바꿔말하면 트롤러가 대량 생산될 수도 있다는 얘기이긴 합니다만...(자기좋은거 하려고 한단 얘기는 팀플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짓을 한다는 얘기죠) 이건 어쩌면 개인의 자유를 즐기려는 서양인과 소속안에서 최고가 되려는 동양인 같은 식의 국민성과도 관련된 문제라 쉽게 바뀌긴 힘들것같긴 하지만 말이죠.
하지만 하드 게이머의 감소는 서양도 별다를바 없는거같긴합니다. 그 예가 스타크래프트 같은 RTS(리얼타임 전략시뮬)의 수요감소죠. C&C나 컴오히, 홈월드같은 걸출한 전략시뮬들이 경쟁하던 예전을 생각해볼때, 요즘 살아남은건 스타2 정도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골치아픈 생각을 덜 하게 하는 라이트한 게임을 찾고있다는 거죠. RTS는 제작비가 꽤 많이 드는 장르이기도 하고요. 특히 RTS는 컴퓨터에 가장 적합한 장르이기 때문에 스맛폰에 의해 컴퓨터의 수요가 감소하는것도 원인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현실이 갈수록 각박해지고 머리아파지다보니 현실의 머리아픔을 잊기위해 게임에서는 별 생각없이 단순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을 찾게 되는게 요즘에 추세인게아닐까 싶네요. 매출 상위권의 모바일게임들이 다 그렇게 단순한건 사람들이 그런걸 원하기 때문인거죠...
736 2015-11-27 21:53:24 1
[60MB] 위이이이이잉 [새창]
2015/11/27 07:59:42
애초에 영상 보면 살아있는 나무도 아닌 것 같습니다만...
735 2015-11-27 14:53:06 35
[60MB] 위이이이이잉 [새창]
2015/11/27 07:59:42
애초에 저렇게 톱밥이 날릴정도로 말라있다는건 살아있는게 아니라 죽은나무입니다. 살아있는 나무는 나뭇진과 물기땜에 절대 저렇게 조각할 수 없어요. 죽은 나무라면 저건 그냥 땅에 박혀있는 셀룰로이드 덩어리죠.
734 2015-11-27 09:34:05 0
[70MB] 사과속 시나몬빵 [새창]
2015/11/26 18:34:57
하얗고 끈적한데 뜨겁지는 않을듯ㅋㅋㅋ
저거 연유 아니려나요?
733 2015-11-27 08:59:41 0
식문화 5탄 - 전쟁 속의 식문화 (1부) [새창]
2015/11/26 01:43:45
이전 일본편까지는 도해식문화이구요, 이번편에서 참고한 건 출처에 써놨어요~
732 2015-11-27 02:09:02 1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jpg [새창]
2015/11/26 23:05:23
아니 근데 그래봐야 중국애한테 안줬을뿐이지 지도 결국 보이스피싱한거로 10억 다 챙긴거잖아요 ㅋㅋㅋㅋ 그거 다 죄없는 서민 돈임 ㅋㅋㅋ
731 2015-11-27 01:18:29 0
식문화 5탄 - 전쟁 속의 식문화 (1부) [새창]
2015/11/26 01:43:45
드라군처럼 말을 타는 보병이라고 하지만 주무기는 창도 사용했습니다. 즉 총이 주력이었던게 아니라 창과 총을 함께 사용하였고, 총은 단발식 소총이었기 때문에 어차피 말타고 난사하긴 힘들었습니다. 기마돌격도 실제로 했어요. 창을 나란히 들고있는 폴란드 기병대의 (종군기자가 찍은)사진도 실제로 있습니다.. 게다가 그땐 독일의 전차를 가짜로 알고있었기때문에 실제로 말타고 돌진을 했었지요.
730 2015-11-27 01:13:55 0
식문화 5탄 - 전쟁 속의 식문화 (1부) [새창]
2015/11/26 01:43:45
물론 폴란드도 진짜 강철에 기마돌격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었습니다 ㅋㅋ
1차대전에 패배했던 독일이 유럽을 속이고 2차대전을 준비하기 위해 캔버스지로 만든 차량으로 훈련을 했었고, 폴란드는 독일의 전차가 전부 캔버스로 위장한 가짜라고 생각했던거죠. 근데 결국 그렇게 방심했단 거 자체가 세계 최강의 기마병을 가지고있다는 자만심에서 비롯되었다는게 문제였죠... 사실 기마병이 아무리 총든다 해봐야 이미 기관총이 데뷔했던 1차세계대전에서도 먹히기 힘든 무기였거든요.
729 2015-11-26 13:31:24 20
사망 1초 전에 나타나는 현상 [새창]
2015/11/25 16:14:21
과학적으로 설명해본다면 죽기전 강한 엔돌핀 분비에 의해 희열을 느끼고, 뇌세포가 자극받으면서 흰 빛을 보게 되는거라는 말이 있죠... 주마등을 체험하거나 환각을 보거나 하는건 그로인해 뇌세포가 폭주하면서 발생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728 2015-11-26 02:19:42 0
최근 식문화에 관심을 가지다가... 에도시대 식문화까지 가게됐는데. [새창]
2015/11/24 23:19:4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02233&s_no=1002233&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363706
일단 이 글 보시면 본문과 댓글에 일본 튀김에 대해 자세히 쓴 글이 있는데요, 당시 튀김은 귀한 참기름으로 튀기는 '고급요리'와 포르투갈 선교사에 의해 전해져 기름으로 새우나 각종 야채를 튀기는 '덴뿌라' 두 종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참기름으로 튀기는 튀김은 일반적인 튀김이랑은 좀 다르고 일상적으로 먹을만한 요리가 아니었기에, 이 덴뿌라는 사무라이나 서민들에게 모두 사랑받았지만 초기에는 계급차에 의해 '서민들이나 즐기는 요리'라 하며 덴푸라를 멸시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쨋든 덴뿌라가 맛이 있으니 사무라이들이 얼굴을 가리면서까지 몰래 와서 먹었던거죠. 특히 쇼군의 경우엔 먹는것에 제약이 있어서, 기름진 음식이나 덴뿌라를 먹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경우 특히 덴뿌라를 좋아했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아마 쇼군 하기 전에는 자주 먹었었다가 쇼군 하고 난 뒤에는 적어도 대놓고 먹지는 못했겠지요. 그 덴뿌라때문에 도쿠가와가 죽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726 2015-11-25 21:33:27 0
식문화 3탄 - 그리스 로마 문명 (1부) [새창]
2015/01/03 00:07:51
그리스에서도 젓갈은 자주 먹었다고 합니다. 위에서 밝혔다시피 당시 그리스의 주식은 곡물로 만든 죽같은 거였는데, 당연하게도 곡물 죽은 매우 싱겁습니다. 그래서 그 죽의 간을 맞추기 위해 젓갈을 조금씩 넣어 먹었다고 합니다. 다만 로마처럼 유행처럼 어떤음식에도 젓갈범벅을 만들었던건 아니었고, 말하자면 한국의 간장이나 된장같은 쓰임새였던 셈이지요.
로마에서는 아무래도 귀족들이 경쟁하듯이 사치를 해댔다보니, 가름이란게 저렇게 여기저기 뿌려먹을정도로 엄청 맛있는 건 아니었는데도(당시 요리사의 기록에도 젓갈 너무넣어서 음식이 짜다는 글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 중세의 후추처럼 "이건 고급이니 당연히 맛있을거야" 란 느낌으로 반 세뇌되었던 것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725 2015-11-25 21:27:07 0
식문화 3탄 - 그리스 로마 문명 (2부) [새창]
2015/01/05 20:07:05
엇 뒤늦은 관심 감사합니다 ㅋㅋ
저 트리클리니움이란 긴 의자는 로마에서 처음 시작한건 아니고, 그리스에서 에트루리아를 거쳐 로마로 넘어온 문화라고 합니다. 트리클리니움 이란 단어도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요. 본래는 소아시아의 지중해쪽 나라들의 풍습이라고 하는데, 일설로는 죽은자를 기리기 위해 저렇게 먹었다고도 하는데 정확한 유래가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로마처럼 귀족들의 사치스러운 식습관이라기보단 좀더 소박한 느낌의 식사였을 것입니다.
다만 당시의 그리스는 뒤늦게 출발한 로마에게 있어서 마치 현재의 프랑스 파리와 같은 유행의 최전선이었고, 특히 로마가 막대한 부를 쌓고 귀족들의 사치가 극에 달하게 되면서 트리클리니움은 그리스보단 로마를 상징하는 문화가 되어버린 셈이지요.
724 2015-11-24 13:59:56 0
[새창]
집에 면도있고 올리브오일도 있고 마늘도 있고 청양고추도 있는데 바질이없....
바질 안넣어도 제대로 된 맛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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