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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1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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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 글에 설명되지 않은 걸 써보자면, UED는 지구 군대입니다. 테란이 추방된 범죄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면 UED는 그들을 쫓아낸 지구 본성의 함대이지요. 그만큼 과학기술도 뛰어나고 병력도 무지막지해서 오죽하면 UED 최강설이 떠돌고있을정도. 테란한테 쳐들어외서 악튜러스네를 개발살낸 듀갈의 군대가 고작 '선봉대'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본대'는 더욱 강력하겠지요. 스타2 공허의심장에서 주적으로 UED가 등장할 거라는 말도 있구요.
에피3에서 초월체가 분명 죽었다고 했는데 다시 살아난(바로 UED에 잡혔지만) 이유는 테사다르의 공격이 완전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초월체는 그 어떤공격에도 죽지않는 불멸의 신체를 지녔으며 오직 같은 속성의 힘을 띠고있는 다크템플러의 공격으로만 죽일 수 있었지요. 정신체도 초월체와 마찬가지의 능력을 가졌고 그래서 다크템플러로 죽일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에피3에서 테사다르의 공격은 하이템플러의 힘이 섞여있었고, 그래서 초월체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긴 했지만 죽진않았고 서서히 회복해나가고 있었습니다. 후에 캐리건과 함께 테란에게 잡힌 초월체를 족치러 갈때도 결국 제라툴이 마무리를 해주지요.
그리고 듀란은 브루드워의 숨겨진미션에서 처음 정체가 드러납니다 저그와 프로토스를 합성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있었고, 자신은 캐리건의 부하가 아니라고하지요. 여기서 아마 듀란이 젤나가의 수하가 아닐까 하는 추측들이 있었는데, 결국 스타2에서 젤나가의 생존자중 하나인 아몬의 수하인 것으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합성생물은 후에 스타2에서 '혼종'으로 등장합니다. 저그의 자체치유력을 가졌으면서 프로또스의 실드까지 가진 강력한 생물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