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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2017-08-11 11:51:28 19
맘충쓰지말라는 오유 어머님들과의 토론에서 아쉬웠던 점 [새창]
2017/08/11 11:39:42
전 저 글에 참여한 적은 없는데요

>>> 말.행동.눈빛이 사람이 아니에요.
촛점도 없고 정말 맘충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이런 표현은 제3자가 봐도 좀 불편하네용. 전 아이없는 유부녀에요 ㅎ
의견을 말하시기 전에 저런 식의 댓글은 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1199 2017-08-11 11:43:43 1
머리 없이 18개월을 산 닭을 아세요? [새창]
2017/08/11 00:21:49
어차피 물고기도 마찬가지에요 심장 뛰어야 펌핑되며 피가 빠지기 때문에 심장족을 찔러석 한참 놔두죠 물 안에다가. 이런거 다 싫으면 채식하는게 맞구영...ㅠ; 횟집가면 회잘먹는데 낚시해서 직접 생선 죽이고 회떠주면 저는 못먹네여 비위상해서 웩
1198 2017-08-11 11:29:21 23
어제자 부부싸움 [새창]
2017/08/11 09:15:58
저도 저런거 진짜 싫어하는데...그러다 진짜 자살한 사람이 있어서. 받아주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너무 무시하기도 그렇고... 그러네요
1197 2017-08-11 11:27:53 10
어제자 부부싸움 [새창]
2017/08/11 09:15:58
우울증 있으시면 문자나 이런거 그냥 간과하시면 안돼요..큰일나요 진짜로. 제 가족이 그런 사람이 있었어서. 개인적인 일이 있으시다면 얼른 푸시고, 우울증이라면 치료받으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1196 2017-08-10 15:42:12 9
[새창]
작가라고 내가족 내주변 안 위하는건 아닌데, 글쓴분은 글써서 돈번게 초라한 돈이라느니, 이런식으로 폄하하신게 문제가 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물론 부인분도 잘못한 게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폄하하면 안되는 거죠
1195 2017-08-10 15:16:5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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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정리하고 생각하고 . 부부의 일이니 서로 대화하면서 해결하셔야죠...ㅠㅠ... 참 안타깝습니다 다. 마지막에 아내분 보라고 쓴것은 전형적인 나쁜사람만들기네요. 보고 아내분이 죄책감 가지고 괴로워하시고. 정녕 그런 것을 바라시는 건가요.....
1194 2017-08-10 11:18:5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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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이해하라고 말씀드리면 저도 취미로 쓰다가 눈에 들어 출판계약을 하게 되었지만, 계약하게 되는 순간 이게 글쓰는게 지옥이 되더군요. 지금도 무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저보면서 울고잇는 편집자한테 폐를 끼칠수도 없는거고.
-> 와이프는 항상 민감 했습니다. 의자에 앉지 않아도 노트북을 켜놓고 글을 쓰지 않아도 글을 쓰는것처럼 힘들어 했어요.

이부분이요. 민감한게 아니고 당연한거에요. 혼자 있을때는 본인만 신경쓰고 글을 쓰면 됐지만, 둘이 되니까 남편 신경쓰랴 남편 가정 신경쓰랴 집안일 보랴 등등 글에만 집중할 수 없게되고 글못쓰게 되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그 굴레 속에 돌게 되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요..ㅠㅠㅠ 제가 말을 너무 냉정하게 한것같은데 힘내시구요.
- 이상 회사서 몰래 글쓰는 유부징어 올림-
1193 2017-08-10 11:14:53 34
[새창]
저는 일단 맞벌이 하는 작가구요. 제 입장이 이렇다보니 글쓴님 와이프분에게 많이 이입되서 글을 읽었네요. 제 생각에는 그냥 안맞는 듯해요. 글쓴님이 답답해 하시는 것 만큼, 글쓴님 와이프 분도 답답하고 글안써지고 이 결혼생활은 두 분 인생에 결코 도움도 안될 듯. 감성만 보고 둘이 만나서 참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아무리 결혼이 사랑이 기본 베이스라지만, 현실은 현실이구요. 결정적인건 글쓴님은 말끝마다 이해한다 이해한다 하시지만, 이해한건 없으신 듯 합니다. 그리고 글쓴다고 직장 그만둔건 정말 안타깝네요.
1192 2017-08-04 09:30:05 0
지하철 이용할때 몇가지 멘붕한 썰(고구마 글임) [새창]
2017/08/01 16:58:32
ㅋㅋㅋㅋ 제 글에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오!
1191 2017-08-04 09:29:43 1
지하철 이용할때 몇가지 멘붕한 썰(고구마 글임) [새창]
2017/08/01 16:58:32
전 ㅋㅋㅋㅋ 지하철도 아니고 엘베에서 그런적있어요. 진짜 제가 소리 악!!질렀는데. 쳐다보고 당황하더니 그냥 내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말고도 앞에 있는 분이 팔꿈치로 제 가슴팍 엘보우로 날렷꺼든요 뒤에서 억하니까 뒤는 돌아봤는데 또 걍 내림..억울해서 막 뒤에 쫓아갔어요 그 여자분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난데없이 추격전벌임 사과하라고. -_-;;;
1190 2017-08-04 09:28:06 3
지하철 이용할때 몇가지 멘붕한 썰(고구마 글임) [새창]
2017/08/01 16:58:32
ㅋㅋㅋ푸핫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예고도 없이 나타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9 2017-08-04 09:27:30 0
지하철 이용할때 몇가지 멘붕한 썰(고구마 글임) [새창]
2017/08/01 16:58:32
그런상황이면 멘붕이라 진짜 뭐하기도 힘들져 ㅠㅠㅠㅠ
1188 2017-08-04 09:26:11 9
지하철 이용할때 몇가지 멘붕한 썰(고구마 글임) [새창]
2017/08/01 16:58:32
옴머 넘나 멋지신분!! 저두 갑자기 이거 보니까 또생각낫는데. 제가 1호선 석계역에서 자주 내려서 종종 이용하는데 술취한 취객 남성분이 한분 타셨어요. 진짜 만취해서 인사불성~~ 그때 막차 시간 다되서 칸에 사람이 몇명 없었는데 막 이리저리 그 취객이 자리를 옮기더니 젊은 여성분 옆에 앉는거에요. 그러더니 막 허벅지를 쓰담쓰담. 여성분 놀라서 자리 옮기니까 그 취객이 따라가서 또앉음. 막 여성분 울것같은 표정인데 아무도 안도와주는거 저도 무섭지만 모르는 여성분인데 팔잡고 같이 가자고 해서 다른 칸으로 옮겼거든요. 근데 다른 칸 옮겨서 따라오더니 지하철문 발길질 하기 시작하고...ㅋㅋㅋ 그떄부터는 남녀 할것없이 우르르 모여가지고 도망다니고..ㅋㅋㅋ 다행히 그 여자분하고 같이 내려서 저보고 고맙다고 하시공..ㅠㅠㅠ 뿌듯하긴했는데 학 그날도 진짜 아비규환이었어요 ㅠㅠㅠㅠㅠ
1187 2017-08-04 09:22:45 4
지하철 이용할때 몇가지 멘붕한 썰(고구마 글임) [새창]
2017/08/01 16:58:32
ㅋㅋㅋㅋ 아 저 글에 오지랖 할머니 쓴거 ..자리 양보하는거 땜시 그런건데. 그때두 만원지하철인데 앉아서 가고 있었거덩요. 어차피 지하철 타면 한시간넘게 걸려서 꾸벅꾸벅 졸고 잇는데 옆에 할머니 툭툭 치시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세욤?" 이랬더니 할마씨가 앞에 남학생 피곤해보이니까 저한테 자리 비켜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썩은 얼굴로 "저도 피곤해서요 죄송해요." 이러고 다시 눈감고 자니까 옆에서 할마시가 꿍시렁꿍시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아줌니한테 또한번 자리 비켜달라고 얘기하다 결국 본인이 일어나서 자리 양보하시더라구요..ㅋ.ㅋ 근데 그 학생도 웃긴게 앞에 상황봣으면 절대 못앉을 텐데 턱 앉음..ㅋㅋㅋㅋ 진짜 여러모로 짜증났어요
1186 2017-08-02 16:04:18 1
여자의 프로포즈 [새창]
2017/08/02 01:00:11
결혼전 프로포즈는 잘 모르겠는데 남자입장에선 잘모르겠는데 신랑이 그동안 저희가 여행다니고 데이트했던 사진 앨범으로 만들어오고 편지 써서 읽어주는데 눈물나더라구용....저는 프로포즈 아이디어가 없어서 결혼식때 신랑 몰래 친구랑 축가준비해서 불렀어요 ㅎㅎ... 연애 기간이 얼마나 되신지모르겠는데 저흰 좀 고생해서 그런가...신랑 편지만 읽어도 눈물 감동이더라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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