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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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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상황 간단 정리---
(조금 착오가 있을수도 있어요. 양해드립니다)
8시 30분 조금 못되어서부터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분향소 참배가 시작되었어요.
제종길 안산시장이 분향소 입구에서 의원들과 시민들을 맞이했고
유가족분들은 그보다 좀더 앞에서 피켓팅을 하고계셨어요.
(댓글 첫번째 전체사진 참고)
그와중에 대략 8시 40분정도에
완구가 저멀리서 등장.
갑자기 슬픈 음악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고
완구를 유가족분들이 막아섰습니다.
"음악 끄세요" 유가족분이 말씀하셨고
그제서야 음악이 멈추고,
유가족분들과 완구의 대화아닌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국무총리로서 대답해달라. 인양여부..."
"최선을 다하겠다..."
그후 부득이 저는 자리를 떴는데
9시~9시 10분사이에
결국 완구는 국회로 차를 돌렸다고합니다.
그 실랑이동안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은 부속 건물(미술관)에서
국회에서 세월호 인양을 반드시 결정하겠다는 결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