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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0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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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다. 정말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다.
그런데 오늘 나온 건강진단결과는 너무 충격적이었다...간암 말기라고 그랬다...
아니 이렇게 멀쩡한데 암이라니...말도 안돼...
눈물이 앞을 가렸다..그녀는 내가 이대로 죽으면 평생 날 잊지못하고 불행하게 살아갈 그런 여자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불행해지길 원치않아 결국 먼저 이별을 통보하기로했다..
만나거나 전화를 하면 도저히 울지않을 용기가 나지않는다
그래 문자...문자다...최대한 정떨어지게 말해야지...
나보다 더 잘나고 건강한 놈 만나서 행복해야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