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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15: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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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있어서 나의 어린시절은 행복했었음.
어렸을때 사촌형들하고 같이 플레이 했었던 슈퍼 패미콤 게임들 (슈퍼 마리오 월드, 마리오카트, 과거로 간 링크, 닌자거북이 4 )
여름방학때 즐겨 했었던 게임보이 (와리오랜드, 슈퍼 마리오 랜드2, 동키콩 랜드 2)
신선한 충격이었던 N64의 3D 그래픽 게임들 (슈퍼 마리오64, 시간의 오카리나, 스타폭스, 007 골든아이)
처음으로 접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스타크래프트)
클로즈 베타키 를 우연히 구해서 새벽5시까지 눈 뻘개지며 했던 디아2
사운드트랙이 인상적이었던 슈퍼 마리오 갤럭시
돈 주고도 살수 없는 추억들임.